하... 샤워하려다가 뭐가 쎄해서 거울봤는데

문에 바선생 개큰거 붙어있었어 진짜 오늘 샤워거른다 걍

[익인1]

그니까 바선생 나타나면 진짜 갑자기 쎄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다행히 근데 움직이진 않더라?? 첨에 드갈때 열고 나갈때 한번 더 열었는데 그대로 잇어서 바로 아빠부름 ㅎ

[익인6]

222 맞앜ㅋㅋㅋㅋㅋ 뭔가 쎄해져... 그 뭔가가 있어... 하....

[익인2]

와 나 커튼 치다가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본거 생각남 육감으로 느껴짐 다른존재가 있다는게ㅋㅋㅋ

[글쓴이]

레알 본능이 거부하는 존재라 그래

[익인9]

ㅇㅈ 이런거 신기해 근데ㅋㅋㅋ 본능적으로 아는거

[익인3]

흐어

[익인4]

그냥 죽이고 씻어

[글쓴이]

아빠가 잡아줬는데 못드가겟음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 앜 짧고 강렬하다

[익인4]

바퀴벌레랑 동거한적있어서 걍 보이면 죽이고 들어가서 씻으면 되는데 왜 못하는건지 모르겠음

[익인9]

ㅋㅋㅋㅋㅋ바퀴와 동거ㅠㅠㅠ

[익인8]

동거경험 유무의 차이인건가
ㅠㅠ 근데 만약 바퀴 나타나면 난 못죽여 세스코 불러야 할듯

[글쓴이]

ㄴㄷ 애초에 살면서 많이 못봐서 면역이 없음

[익인5]

난 할머니 집에 살았는데 샤워실이 바깥에 있엇거든 근데 샤워실 문 앞에 곱등이 개뛰어다니고 어느날은 문여니까 쥐있었어 ㅋㅋㅋㅋㅋ

[익인5]

면역돼서 돈벌레 정도는 그냥 잡아 헤헤

[글쓴이]

멋있다 진짜

[익인7]

아악…

[익인8]

공포글이다 으어어어엉
바ㅅ퀴

[익인10]

난 화장실에서 벌레발견하면 그나마 다행임... 뜨거운물로 바꾸고 물 난사해서 죽는것까지 확실하게 볼수있어서
방에서 나타났어봐 얘 숨으면 답도없음

[글쓴이]

난 그럼 집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