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때문에 부모님 원망스러움

밖에서 모르는 사람한테 조롱당할정도로 정말 못생겨서 모자나 마스크 없이는 외출 아예못함 정신과치료받고 있는데솔직히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러워 굳이 안겪어도 될 무시, 조롱, 차별 등등 수많은 상처들에 마음이 곪고 있는것 같아 

[익인1]

상담 받아봤어?

[글쓴이]

응응 상담 하면 할 수록 기분은 나아지는데 저 원망의 감정은 계속 남아있어서…

[익인2]

부모님이 무슨 잘못이 있겠니

[익인3]

ㄴㄷ... 마스크 없으면 외출못함

[글쓴이]

나도ㅜ 난 그래서 코로나때가 넘 행복했어

[익인4]

난 피부땜에..그래서 스트레스에 우울증에 정말 힘들어하다가 대학오고 관리받으면서 좀 나아졌서 얼굴도 이쁜 편 아니라 쌍수 받고도 외모로 놀림 당했던 기억때문에 나중에 아이 낳기 무섭다는 생각도 많이 했음..이젠 그냥 포기하고 살어ㅋㅋㅋㅋ

[글쓴이]

맞아 그냥 포기하고 걍 사는게 답인듯

[익인5]

일할때는 어칼려고

[익인6]

그정도면 성형도 방법인듯

[익인7]

성형 ㄱ 나도 못생겼는데 성형하고 사람 같아진 것 같아

[익인8]

솔직히 충분히 이해되기도함 마음자체는 ㅇㅇ
걍 성형하는거어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