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 맘에 안들어서 말못한 익들아 너넨 학교 거리낌 없이 말해?

재수 망하고 삼수는 도저히 아닌거같아서 수도권 4년제 아무데나 컴공 맞춰서 왔는데  그때 극심한 무기력증으로 편입 도전 안한게 후회된다 

서울에서 대외활동하면서 학교 말하기 너무 부끄럽더라 다들웬만하면 서울 이니까 25살까지도 이럴줄 몰랐는데 

다들 어케 극복했어? 대외활동 할 때 친해진 친구들이랑도 학교 얘기 안해서 걔낸 햤는데 내가 말하기 싫어하는거같으니까 안물어보더라고 ..현타온다

학교 물어보능 상황이 오면 움츠러들어

[익인1]

나는 말하는건 거리낌 없는데 이건 내가 맘에 안드는거지 객관적으로 인식나쁜학교는 아니라 그런거같음.. 계속 스스로 발목잡힐거같으면 지금이라도 편입하는게 낫지 않을까?? 24~25에 편입시작하는 사람도 알음알음 있던대

[익인2]

취업하고 나니까 말해도 별 생각 없게 됨

[익인2]

열심히 해서 좋은 회사 가면 어느정도 해결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