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으로 취업한지 2년정도 되었고 …. 월급은 240만원정도야
내년에 29살 되고 2~3년 안에 결혼생각 있는데
지금 직장에서 하는 일이 나한테 적성에 너무너무 안맞다보니 성과를 내는것도 너무 힘들고
앞으로 열심히 해볼 의욕도 너무 안생겨 ….
21살때부터 알바햇던 직종이랑 같은 직종에서 일하고 있는거라
거의 7년째 같은 업무를 하고있어서 다른 일을 해보고싶은것도 있고
근데 지금 직장이 적성에 안맞는다는 이유로 덜컥 관두는것도 너무 애같은 마인드인거같아…
또 안 관두기에는 내가 계속 성과는 못내는데 월급만 축내는 느낌이라 차라리 나보다 더 열정잇고 잘하는 사람을 뽑아 쓰는게 더 나을거같은 느낌이라 나오고싶어..
만약 관두게 된다면 학원다니면서 공부하고 포트폴리오 준비해서 취업 도전해볼건데
워낙 레드오션인 분야라 비전공자가 전공자들을 제치고 취직할 가능성도 솔직히 많이 없는것같고
자신이 없어..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잇는 상황이야
조언좀 해줄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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