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정사가 평탄하지않아서 성인되고는 부모님이랑 연 끊었고 심지어 외동이고 친구들한테는 힘든티 못내고 속얘기도 못하는편이거든? 애인이랑 만날때 애인한테 모든걸 다 쏟아붓고 진짜 그사람한테 내 모든걸 다 밝히고.. 마음속으로 엄청 의지하면서 살았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진짜 아무도 없는 느낌이고 나혼자 남겨진 기분이라 맨날 이유없이 집에서 울고 술마시면 극단적인 생각까지하고 이러는데 어떡하지 진짜로 미쳐버릴거같아 진짜 걔때문에 인생 버텼다해도 거짓말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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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 걍 신혼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