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다이어트 그거 알아..?

어제 처음 알았잖아

ㅎㅂㄹㅇㅍ 다이어트랑 같이 한다고..

ㅎㅂㄹㅇㅍ만 하면 망해서 겉은 점핑으로 하고 운영은 ㅎㅂㄹㅇㅍ 로 한대 ..

나 점핑다니고 있는데 코치?님이 자꾸 ㅎㅂㄹㅇㅍ 하자고 권유함

비싸니까 강요는 못한다고 하면서 말은 자꾸 어떻게든 설득하려고 해..

다니기싫다 ㅜ

[익인1]

맞아 나도 처음에 그거 알아봤는데 다단계라고 해서 결국 등록 안함 ㅠ ㅎㅂㄹㅇㅍ가 간에 안좋대
점핑다이어트 후기 보니까 ㅎㅂㄹㅇㅍ 안먹으면 결국 왕따시켜서 등록 못하게 한다더라...

[글쓴이]

돈 안벌어준다고 왕따시켜? 진짜 사람 참 못돼먹은 영애씨;

[익인1]

ㅇㅇ 점핑은 부수입원이고 주수입원은 다단계니까 ㅎㅂㄹㅇㅍ 안하는 사람은 왕따시켜서 못버티게 한대
운동할때 일부러 저쪽 구석자리 준다거나 자기들끼리 회식 한다거나 등등
일종의 사이비종교 비슷하다는 블로그 후기 봤음ㅋㅋ

[글쓴이]

어휴 그니까 ..

[익인2]

나 점핑 꽤 오래 다니고있는데 강요하는사람있긴해 지금 코치는 별로 안그러긴하는데..걍 집에 먹는 쉐이크가 너무 많이 남았다고 하고 넘기니까 안하긴하던데 난 그 영상 틀어주는거를 매주 같은거 틀어주니까 재미도없고 ㅜ 내년초까지인데 걍 안하고싶음 ㅜㅜ

[글쓴이]

ㅠㅠ 나도 먹는 쉐이크 있다고 보여주니까 콜레스테롤 너무 많이 들어가있다고 안좋다고 제품 추천하더라 ..ㅜ 이사간다고 뻥치고 환불 받자 ..

[익인2]

ㅠㅠ 에휴 진짜 점핑 괜찮은곳은 괜찮은데 허벌 강요 안하는곳이 없어서 그리고 친목 넘 심하긴해..엄마친구분도 나 다니곳 다니시는데 코치가 엄마친구분한테 점핑 다니시는분 결혼하시는데 축의금 낼거냐고 나한테도 물어봐야겜ㅅ다고 그러더래 그래서 하지말라고 막 그랬다고 엄마한테 알려주셨더라 나 말도 안나눠봤는데 넘 당황스러웠음ㅜ 걍 맘편히 운동할수있는곳 찾자ㅜ 돈 주고 다니는데 마음 불편하게 다니지말구ㅜ

[글쓴이]

그러니까ㅠㅜ 우리 엄마도 엄마가 무슨일하는지 말하는거 싫어하시는데 싫다고 얘기하는데도 뭐 어떠냐면서 캐물어서 어쩔수없이 얘기했는데 사람들있는데서 엄마 직업 얘기하고 그래서 꺼려져ㅠ 차라리 헬스장이 낫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