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인거맞고 억하심정있는 것도 맞음 배경설명하자면 시댁에서 나한테 막말 많이해서 연끊기 전까지 갔었음
그래서 웬만한 행사아니면 안가고 우리엄마집 가까워서 절대 가서 자지도 않음 잘 일 있음 울엄마집가서 자지 불편하게 왜 가냔 생각임
근데 명절때는 어쨌든 먼저 가야하고 ( 내가 추석당일 3일 전날 미리와서 엄마집에있었는데 한 소리들음 인사는 하고 갔어여한다고 ㅎㅎㅎ)
애낳고는 완전 모른채는 못하는데 특히나 애 잘때 하루만 자고 올땐 난 무조건 엄마집이지만 애는 시댁에서 잘 때 많음 나는 혼자서도 애랑 종종 와서 엄마집에서 자고가거든
그러니 남편 올땐 웬만함 같이 보내서 자게하는데
오랜만에 갈 때 하루만 자야할때 그래도 시댁에서 재워야지 하는 생각드는게 넘 짜증남
난 시댁에 빚진거 하나도 없는데 매번 나만 신경안쓰고싶어도 신경써야하고 이게 남편 부모님으로써의 존중 까지는 하지만 그 이상은 사실 억지로 짜내려도 안나오는데 그래도 유교걸로써 뿌리 깊은 곳에 남아있는 양심? 이런게 자꾸 찔려서 아 그래도 시댁 먼저 가야지 아이는 거기서 자게해야지 챙겨야지 이런 맘들이 당연하게 드는게 시름
주변 보면 다 그렇드라.. 평범한 가정도 솔직히 거의없고 (잘해주는집 한 둘 ? 대부분 그냥 보통 정도도 아니고 나랑 비슷하거나 더 한 집도 많음 아들 부심 +++으로 며느리 무시하는거)

인스티즈앱
현재 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에 맘찍 터진 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