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3년내내 같은반이고
붙어다녔는데 대학가고 멀어져서
자주 못봄 몇개월만에 연락도 씹더니
연락 안한지 4년 넘었는데 갑자기
대학 졸업하고 다음해 중순에
연락 와서 반갑다 잘 지내냐 만나자 하길래
나갔더니 결혼한다고 청첩장줌.. 어이털림
알고보니 솔로라더니 이미 대학 가자마자 남친 생김
여기서 어이털려서 앞에선 좋게말해놓고
결혼식 가서 오만원 냄ㅎ
절친이었는데.. 가방순이도 부케도 다 대학 친구가 받고
나랑 내 친구들은 자리도 없음ㅋㅋ큐
뒤에 서서 구경하고 나중에 집들이 부른다길래
응 초대해~ 했지만 안 부르고 백퍼 또 잠적 할거알아서
친구들끼리 걔 결혼식 끝나고 뒷담 실컷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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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타투 따라한 팬들 심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