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진짜 억울하고 할 수만 있으면 내 동생 정신병원에 바로 입원시킴
근데 부모님이 약 효과 보고 입원시키고 싶다고 해서 입원 못 시킴
나는 얘 입원시켜야 한다고 제발 시켜달라고
보호자 1명만 더 사인하면 되는 걸 안 해줌
근데 얘가 조현병이라 무기들고 남의 가게 피해끼침
근데 피해자쪽에서 가해자 대리인이냐고 화내니까
아빠가 나보고 해결해보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피해자에게 사과와 변상의지와 피해보상 의지 있다고 전달함
그니까 또 피해자쪽한테 쓴소리 들음
피해자쪽 입장 다 이해하고 여기서 장사하기 무서워지고 엮이기 싫은 입장 다 이해가는데
내가 원본 사과문 안 보내고 복사본 보내서
이걸로 고소할 거냐는 말이나 지금 어디있냐는 뭐하고 있냐는 소리 들으면서 해결해야 하니까 너무 피곤해
진짜 나도 마음 같아선 얘 데리고 저승길 가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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