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심각한 얘기하면 솔직히 공감이 잘 안되는데

속에서 드는 생각은 아 그래? 아 진짜? 아 그렇군 밖에 안듦 뭔가 내 일이 아닌 얘기라 공감이 안됨 그래도 저런 말을 할 수는 없으니까 상대한테는 질문도 하고 공감도 하고 위로도 하는데 뭔가 입 발린 말 하는 기분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하나 궁금하다 진짜 진심으로 공감해서 같이 얘기를 해주는건지 아님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지..? 지인한테 물어보기엔 개쓰레기같아서 함구 중

[익인1]

티 아님? 나도 티인데 그럼 극 에프들은 자기것처럼 공감하더라

[글쓴이]

T는 맞는데 mbti 떠나서 극단적으로 누가 죽었대 나 ㅈ ㅅ하고싶어 막 이런 얘기할때도 아 그래? 아 진짜? 막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 걍 공감능력이 결여된 쓔레기같음..

[익인1]

아예 일면식없는 타인이면 다 그러지 않을까 근데 친한친구가 ㅈㅅ하고싶대도 무관심이면 고치면 좋을듯하긴하다…

[익인2]

나 티 에프 반반인데 나두 가끔 그럼

[익인3]

난 티 인데 누가 심각한 얘기하면 해결방법 도움될만한 거 생각하게 되는데 아 그래? 이런건 정말 관심없거나 싫은 사람일때 드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