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면서 편견 안가지려고했는데 상사가 노처녀거든? 왜 결혼 못(?)했는지 알것같음

별생각없었는데 나이대가 좀 있거든?

본인말로는 결혼 생각없었대

근데 히스테리를 많이부려..

폭언에다가 별거아닌걸로 트집잡고..

내가 후임인데 본인 비서마냥 본인이 할법한 일도 시킴

[익인1]

성격이..안좋아서

[글쓴이]

근데 다른사람한테는 안그러고 후임인 나한테만 그러거든?
다른사람도 알긴할까..?

[익인1]

언젠간 알게되겠지.. 지금은 몰라도

[익인3]

우리회사도 노처녀2명있는데 진짜 다들 그말 많이함 예민해ㅠ

[익인4]

와씨 나도 노처녀 노총각 선입견 없었거든? 근데 노처녀 상사한테 2년째 당하니까 저러니까 결호 못한거구나,,, 진짜 하루에도 수십번씩 기분 좋았다가 말았다가 맞춰주기 정말힘들어...회사 전 직원이 다 싫어 하는데 본인은 참하고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줄 알아....

[익인5]

ㄹㅇ.. 1. 원래 그런 성격 2. 외모나 환경에 조금 흠이 있어서 결혼 못함 > 자격지심 커짐 3. 남들 다 가정꾸리고 사는데 본인만 혼자 > 마음의 여유 없음 이 셋 중 하나여

[익인6]

진짜 결혼 안한 여자 상사 편견 쌔게 생겨서 여자 상사 있는곳은 취업 안할거야…

[익인7]

ㅇ... 못했든 안했든 나이들어서 사랑못받거나 사랑줄 곳이 없으면 사람은 이상해지는거 같아

[익인8]

결혼 한 사람도 그런 사람 있을텐데…?

[글쓴이]

그런사람도 있긴한데 애 낳아본 사람이랑 확실히 다르긴해..이해범위가..
어느정도냐면 일밖에 모르고 진짜 사소한것도 갈궈댐

[익인10]

확률적으로 적음 회사 다니는 애엄마들은 애 땜에 빠진다거나 그런 내가 양해해야하는 범위가 짜증난다면 노처녀는 남 이해할 줄 모르고 엄청 히스테릭함; 내가 느끼기엔 확실히 가정이라는 에너지 빼주는 뭔가가 없으면 딴데다 푸는 거 같았어. 근데 자기들은 모름.. 난 여초 자주 다녔는데 정상 애엄마>>>>>>>>>>>노처녀>히스테리 노처녀>>>>>>>>>>>>>>애엄마 진상 수 였음. 솔직히 애엄마들은 진상들 난 글케 못 느꼈어.

[익인9]

하 진짜 편견없으려고 했는데 우리회사도 그래
심지어 남자신입한테는 개잘해주고 여자들만 들들볶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