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간호사인데 일하다가 아저씨, 할저씨들한테 이쁘다고 들은거, 플러팅(?..) 당한거, 그리고 본인한테 데이트 신청한거 이런걸 나한테 자꾸 보고해..그리고 당황스러운게 저걸로 자랑스러워 하더라고..ㅋㅋㅋ
어제도 전화로 어떤 아저씨가 자기한테 계속 플러팅 한다길래 내가 “하 힘내..” 이러니까 정색하면서 “응? 뭐를 힘내? 난 기분 안나쁜데?” 이래..ㅋㅋㅋㅋㅋㅋ
저런걸 다 진심으로 본인 인기라 생각하고, 아저씨 할저씨들한테 이쁘다고 들으면 은근 좋아하고 자랑스러워 하는게 너무 경악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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