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단 20대 후반이고 원래 내 밥은 내가 알아서 차려먹거나 시켜먹어…
예전에 자취도 몇년 했고, 본가로 다시 돌아온 이후에도 엄마가 해준 밥 먹은적이 많지는 않아
집에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나 소스들 많아서 그런 음식들로 냉장고가 가득해서 내가 맨날 주기적으로 버리는편.. 그래서 요즘엔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별로 없긴한데 집에서 나만 먹는 것도 아니니까 그래도 가끔 있어.
가끔 엄마가 요리해줄 때도 있는데 그때마다 유통기한 지난 재료로 (하루이틀 지난거 아니고 열흘 이상) 요리해준게 눈에 띌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미쳐버릴거같아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니까 내가 매번 포장지 확인해보는 편)
유통기한 지난거로 요리해주는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것도 그렇고 우리집에 건강한 인간이 없어. 나만 우울증에 자살충동 있는거면 극복해보겠는데 아예 정상적인 집안이 아니라는 것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아. 근본부터가 잘못된거같음. 정신병자 집안같아
내가 매번 밥 받아먹는 사람도 아니고 본가사니까 진짜 가끔 한번씩은 부모님이 해주시는 밥 먹을수도 있는게 당연하잖아…
내가 잘못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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