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친구인데 7년전부터 약속해온게있거든 서로 결혼하면 멀더라고 꼭 오자고 나한테 꼭 신신당부했거든
연락이 끊긴것도 아니고 작년까지 쭉 연락해왔어 자기 남친 생겼다 자랑도하고 어디어디서 결혼할 계획이다 너 꼭 와라 이래놓곤 올해 내가 결혼한다 하니까 축하한다고는 하는데 날짜나오니까 그 뒤로 연락을 안 봐..지금 결혼 얼마안남아서 또 연락해봤는데 또 씹고 프사 바꿨어..
참고로 이 친구 결혼아직 안했고 할 예정이라고만 했어 난 꼭 갈생각이고 내 결혼식 안와도 그냥 알리고만 싶었는데..이 뒤로 연락없는거보니까 더 연락 안해도 되겠지..?나중에 나한테 왜 연락없었냐 소리듣기 싫어서 그런건데 난 이만하면 노력한거다..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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