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출신 무직.. 93년생

28일 전l조회 2006

학부시절 날라리 공부 안하던 애가 간 게 여의도 LG본사

동기는 이미 서울대 로스쿨 졸업하고 판사되서 결혼, 출산, 애기가 3살 or 선배는 행정고시 재경직 합격하고 지금 둘째 임신 중

난 행정고시 준비하다가 포기하고 회사 다니고 학원강사 재직하다가 원장이 해고통보해서 임용고시 준비 중인데 이게 뭐하는..연세대 출신인 게 부끄럽다 내 자신이...

	익인1 나도 명문대 졸업했는데 무직,,, 너무 부끄러워서 어디가서 말 안해 28일 전
	익인2 힘내 힘들어도 못할건 없다고 생각해 28일 전
	익인3 괜찮아 임용 붙으면 해결 될 일 28일 전
	익인5 다시 강사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28일 전
	익인6 나도 동갑인데 20대때 취업했다 너무 안맞아서 때려치고 7급 공시 계속 떨어져서 지금 공기업 준비중인데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힘들다ㅠ 우리 그냥 앞만 보고 가자 자꾸 뒤를 돌아보면 너무 맘이 힘든 것 같아.. 그래도 경력도 있고 학벌도 좋으니 나보단 훨 낫네 힘내자 인생길다 28일 전
	익인7 괜찮 전문대나 고졸보다 백배 나음 28일 전 익인24 엥..왜?? 밥벌이못하면 학벌이 무슨의미람.. 27일 전
	익인8 임용 합격만하면 되겠네~` 28일 전
	익인9 좋은 곳 나온 건 무시 못하더라… 임용 합격하자 28일 전
	익인10 우리집에도 연대 출신 89년생 무직 있음 ㄱㅊ 28일 전
	익인11 예시 둘다 극단적인 것만 가져온 거잖아 원래 잘 된 사람들만 계속 기억에 맴도는 거임 그 나이에 다시 시작한 사람들 많다 걱정마 28일 전 익인11 학벌 살려서 다시 강사하고 임용 준비하먄 될 것 같은데 28일 전 익인16 22 28일 전
	익인12 비교하지마 각자 시기가 있는 거니까 28일 전
	익인13 무언가 이루기엔 늦지 않았어.. 모은 돈이 얼마 없다면 조금 슬프지만.. 28일 전
	익인14 뭐지 비슷한 글을 본느낌인데 28일 전
	익인15 학벌이 그정도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않아!!!! 학벌이라는 무기도 있고, 공백 길게 논거 아니고 경력도 있으니 28일 전
	익인17 넌 학벌이라도 좋지 난 걍 지잡대 다니다가 공무원 3년하고 면직하고 5년째 백수.. 취업길이 엄청 좁아..아무도 안뽑아줌 28일 전
	익인18 30넘어서 제대로 된 직장도 없어 떼잉 쯧~ 28일 전
	익인19 연대가 아웃풋이 좋긴하다 28일 전
	익인20 그런 사람 많아 근데 28일 전 익인20 힘내고 너가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어 안 늦었음 28일 전
	익인21 나도 이대 졸인데 비슷.. 회사간판이 목적이면 모를까 대기업직원이라고 별 다 대단한것도 아니더라 그냥 사람 마다 인생루트가 다른거같음 ..나도 전공무관련 전문직국시 심각하게 고민해봤었는데 (우리나라 전문직우대너무 치우침) 지금은 내가 맘편히 잘사는쪽으로 택하고싶음 ㅠ 28일 전 익인21 학부때 날라리 실력도없고 인성도 별로인애가 대기업 가서 오래다니는거보면 진짜 근데 사회에 정떨어지긴 함 ㅋㅋㅋ… 28일 전
	익인22 곧 34살인데 무직이면 진짜 고민 많겠다... 28일 전
	익인23 나도 연대출신 무직 진짜 그냥 죽고싶다 2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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