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체인소맨 봤는데.. 난 레제가 왜이리 불쌍하지? ㅠㅠ

같이 본 친구는 걔 살인마야.. 살인마한테 왜 동정심을 느껴라고 하는데 

난 레제가 넘 불쌍했어 

고아였고, 어릴때부터 실험체로 살아온 모르모트였다는 이야기 듣고 불쌍했고 , 마지막에 죽을때도 너무 처참했음 ㅠㅠ 

사랑이라는 감정이 서툴렀던게.. 애초에 사랑이라는걸 받아본적 없던 아이니까.. 골목길에서 까페을 향해 뛰어가던 모습이 안잊혀짐 ㅠㅠ

[익인1]

나도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그것 때문에 잊을 수가 없음

[글쓴이]

자기도 학교에 간적없으면서.. 댄지에게 학교체험 시켜주는것도 나중에 생각하니 너무 짠함 ㅠㅠ

[익인1]

난 비슷한 의미로 포치타도 보기만 하면 슬픔..

[익인2]

불쌍한 캐 맞는데ㅠ

[익인3]

나도 교육학과출신이라 좀 짠해짐 ㅋㅋㅋㅋ ㅠㅠ

[익인4]

맞아 근데 거의 도시 하나를 폭파시켜서 ㅋㅋㅋㅋ 그게 좀 크지

[익인5]

불쌍해 금데 살인마긴 함ㅋㅋㅋ

[익인6]

레제 무기인간이라 안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