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너무 불안형인데 어떡해야할까

여자친구가 너무 불안형인데 어떡해야할까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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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술도 안 마시고 친구들 만나야

피방 갔다가 1시 2시 들어오는 게 전부거든?

근데 그거도 싫다고 자기 혼자 있어야하고

늦게 오면 저녁 같이 못 먹는다고 친구 만난다고

할 때마다 눈치주고 삐져있고 이래서

얘 만나면서 친구도 제대로 못 만남 거의 없는 듯

피씨방도 퇴근하고 2시간만 하고 오겠다니까

싫다함 게임하는 거 싫다 피씨방 가면 자기는 뭐 하냐..

심지어 내가 연락 안 하는 거도 아님 나 진짜 바로바로 봐

그래서 내가 너도 취미생활 하고 혼자 시간을 좀 보내라니까

혼자 시간 보낼 거고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면

연애는 왜 하냐고 혼자 살라고 울고 불고 난리침..

그리고 아빠 제사때문에 누나 집에서 하루 자고 오는 거도

싫다고 자기 혼자 자면 잠 못 잔다고 택시타고 오라고 함

택시비가 애초에 10만원 나오는데 그거 지가 내준다고..

연락 안 보면 5분에 한번씩 계솓 보내고..

얘랑 같이 살기는 하는데

진짜 연애하면서 개인시간이 필요한 사람이거든?

그게 자주도 아냐.. 그냥 나는 일 하고 휴무때 잠깐

아니면 퇴근하고 한두시간이라도 게임하고

이러는 게 내 개인시간인데 얘 만나면서 그게 아예 없으니

스트레스 받아 사실 전여친이랑 비교하면 안 되지만

전여친은 나 게임한다하면 갔다 오라하고 오면

지 할 거 하고 있었는데 지금 여자친규는 너무

나한테 의지를 너무하는 느낌이야..

자기는 개인시간 필요없다는데

그래도 필요한 사람 배려를 해줘야하는데 그런 게 하나도 없어

	익인1 헤어져라 걍 사람 안바뀜 27일 전 익인3 2 27일 전 글쓴이 하.. 얘가 싫은 건 아니라ㅠ 헤어지고 싶지는 않은데 숨막혀... 하.. ㅠ 뭐라 얘기를 해봐야할지도 모르겠어 27일 전
	익인2 헤어지는거 아니면 답 없다,, 27일 전
	익인4 너가 할 만큼 하는 거 같은데도 여친이 너무 심각하다.. 너 잘못 없고 그냥 저런 애 만나지 말자 뭐 너가 불안하게 하고 노력 안 한 것도 아닌데 너가 뭘 더 해줄 게 없다 27일 전 글쓴이 난 진짜 맹세해 여사친도 없고 진짜 연락하는 거 매형 친구 단톡방 2개 끝임 ㅋㅋ 얘 만나기 전에도 친구 만나는 거? 달에 두번 정도고.. 술도 안 마셔 늦게 들어와도 피방 갔다가 2시에 오는 게 전부고 얘 모든 패턴과 모든 계획에 >나< 가 포함 되어있는게 너무 스트레스야ㅠ 27일 전 익인4 저 정도 수준이면 너가 그냥 얘기를 해본다고 되는 게 아님 나도 불안형인데 쓰니 여친은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정하고 자기 중심적 사고밖에 안 되는 상태인 거 같음 저런 행동은 널 사랑해서가 아니라 너를 본인 소유물이라 생각하는 거야 27일 전 글쓴이 약간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여태는 내가 안정적인 느낌을 못 줬나? 싶었는데.. 점점 그냥 자기 모든 거에 내가 있어여하는 느낌이어서 27일 전
	익인5 어우 꼭 만나야해? 27일 전 글쓴이 얘기를 좀 해보고 싶은데.. 뭐라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뭔가 개인시간< 이 단어만 얘기하면 짜증난다고 삐져서 말 안 할라해서..ㅠ 그래서 그게 고민이였어 27일 전
	익인6 미친 27일 전
	익인7 아우 글만 봐도 피곤 27일 전
	익인8 글만 봐도 숨막히네 ㅋ 27일 전
	익인9 그거 안 바뀜 니가 다 참아주고 다 맞춰주고 하던가 아니면 여자친구가 거의 너를 포기해야 하는데 여친 성격에 포기는 걍 헤어짐 직전의 느낌이어야 포기가 되는 거라서 ㅇㅇ... 지금은 여자친구 자체가 싫은 게 아니라 못헤어진다 하지만 결국 걍 여자친구한테 질리게 될 걸? 27일 전 글쓴이 하.. 그런가 ㅠ 취미를 만들어주고 싶어도 자기는 취미생활이 나다 이러고.. 같이 살아서 더 그렇게 된건지ㅠ 아빠 제사때문에 누나 집에서 하루 자고 이런 정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까지 저러니까 미쳐버리겠어 ㅋㅋㅋ 27일 전 익인9 취미생활이 남자친구라는데 넌 아니잖아ㅋㅋㅋㅋㅋㅋ 그걸 너한테 강요하는 건데 친구는 백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아빠 제사 때문에 누나집에서 자고 온다는데 그걸 갖고 뭐라고 하면 걍 쓰니는 4살짜리 딸하나 생긴 거랑 뭐가 달라ㅠ 27일 전 익인9 사람이 나이를 먹었으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내 중심으로 모든게 돌아가진 않는단 걸 알아야 하는데 무슨 병적으로 나랑만! 나만! 이러는 거면 걍 애정결핍이지ㅠ 27일 전 글쓴이 나이차이때문에도 있을라나.. 그거때문에 더 의지하고 이러나 싶어서ㅠ 내가 사실 여자친구가 어리니까 그럴때마다 달래주고 받아주고 이래서 27일 전 익인9 여자친구가 4살임? 27일 전 글쓴이 그건 아니고 24살이야 내가 31 27일 전 익인9 글쓴이에게 여기 20대 중반 많을걸? 다른 20대 중반 봐바 누가 그러나... 쓰니는 나랑 동갑인데 주변 친구들 중에 쓰니처럼 연애하는 사람 있어...? 내 친구 8살 연하랑 만나는데도 안 저래 27일 전 글쓴이 9에게 진짜 너무 스트레스다 아 딱 짤라서 그냥 나는 이런 거 싫다 너가 계속 이러면 너무 지쳐서 만나기 힘들다 이런식으로 말애봐야할지 고민이네 27일 전 익인9 글쓴이에게 어차피 이 상태로는 쓰니가 지쳐서 오래 못 만남... 그렇게라도 세게 말해보는 거 추천ㅜ 27일 전 글쓴이 9에게 하.. 오늘 얘기 해봐야겠다 ㅠ 고민 덜어줘서 고마워 27일 전
	익인10 에바야ㅠ 그래도 좋아 여자친구가?? 27일 전 글쓴이 솔직히 그냥 모르겠어 지금 200일 정도 만났는데 지금까지는 그냥 내가 먼저 좋아했기도 하고 이랬으니까 그냥 참자 참자 .. 했는데 필요한 부분에서까지 저러고 너무 나 아니면 모든게 안 되는 유형이라ㅠ.. 뭐가 뭔지 나도 모르겠어 27일 전
	익인11 헤어지는거밖에웁ㄱ음 그동안 자라오면서 가정에서 무슨 트라우마 같은 게 있거나 과거 일 때문인데 저건 절대 안 바뀐 27일 전 글쓴이 그런가.. 나도 너무 숨막혀서 글썼어ㅠ 여태는 참았는데 이제는 나도 지쳐서 좀? 27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