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예쁘면 모를수가 없지 않아?

당장 거울만 봐도..

	익인1 ㅇㅇ 모를 수 없음 인티에 자기가 예쁜 건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안됨 27일 전 글쓴이 ㅇㅈ 27일 전
	익인2 어릴 때부터 들어온 말들이 있고...거울이 있고.. 27일 전
	익인3 태어나서 한번도 밖에 안 나가본 거 아닌 이상 모를 수가 없음 27일 전
	익인4 내 여동생 성형, 화장 후 모습 보고 본인이 이쁘다 생각하는 것 같음. 이쁘단 소리를 많이 듣기도 하던데 집 와서 쟤 얼굴 봐야 됨 27일 전
	익인5 예쁘장하면 어쩔땐 무지 예뻐보이고 어쩔땐 상태 안좋아서 혼란스러울 수 있다고 생각해 27일 전 글쓴이 난 예쁜걸 말한건데 예쁘장 말고 27일 전 익인5 일반인 기준 누가봐도 와 예쁘다는 드물지않나? 예쁘장만 되어도 다들 예쁘다고 하니까 난 그걸 말한 거! 27일 전 글쓴이 와 예쁘다는 짱예. 난 그냥 예쁘다~ 수준을 말한거 애매하게 예쁜애들 말고 27일 전 익인5 누가봐도 예쁜애들은 그냥 본인도 알던데? 근데 인티에 예쁜지 모르겠단 애들은 예쁘장이라는 거지. 애매하게 예뻐도 일단 예쁘기는 한거니까ㅇㅇ 27일 전 글쓴이 5에게 그래 그래.. 27일 전
	익인6 ㅇㅇ 27일 전
	익인7 근데 진짜 가끔가다 자기가 잘생긴지 모르는? 사람도 있긴하던데 일단 일상생활하러 바깥에 나오면 절대 모를 수 없음ㅋㅋㅋㅋㅋ 개개개개개개무디지 않는이상 27일 전
	익인8 그정도면 인플루언서 가능까지 가야할듯 그 이하는 모를수 있음 27일 전 익인11 22 그정도는 되어야 나갈때마다 이쁘다소리듣지않나.. 27일 전
	익인9 ㅇㅇ 나갈 때마다 이쁘단 소리 듣는데 27일 전
	익인10 난 집에서 안예쁘단 소리 듣고 밖에서 예쁘단 소리 들어서 학생때 자존감 바닥이었어서 진짜 몰랐었음 거울 보기 싫어서 일년동안 안보고 살정도로 27일 전 익인10 애들이 예쁘다하면 왜 저렇게 입에 발린 소리 하지 하면서 싫어했었음 27일 전
	익인12 ㅇㅇ모를 수 없음 하물며 손만 예뻐도 수없이 듣는데... 27일 전
	익인13 ㅇㅈ 27일 전
	익인14 아니 예쁘다는말 밥 먹듯이 들어서 모를수가없음 나는 예쁜것도 아닌데 많이 들으니까 내가 되게 예쁜줄알았음 27일 전
	익인15 근데 거울만 봐도라는 게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긴함 실제로 뇌 한 곳만 다쳐도 스스로를 인식 못하는 경우도 많고 인지자체가 왜곡되는 경우 많긴 함 괜히 성형중독이 오는 것도 아니고 27일 전 익인15 생각보다 사람의 인지가 객관적이진 않음 정신상태나 질병 등에 영향을 겁나 받아서 주변에서 자존감 깎을만한 사람이 많거나 아님 연옌같이 끊임없이 비교 당해오면 스스로는 아쉽다 생각할수 있긴 함 27일 전
	익인16 인플루언서 정도까지 안 가도 주변에 예쁜 지인들만 보면 앎ㅋㅋㅋ 걍 모를 수가 없어 27일 전
	익인17 예쁘다의 기준이 달라서 그리고 예쁜사람일수록 예쁘다는말 많이들어서 외모정병 더 옴 27일 전
	익인18 당연 27일 전
	익인19 나 통통했을때 이쁘다는 말들었을땐 긴가민가했거든 근데 살빼고 어딜가나 인기많고 제일이쁜애 이런 포지션되니까 통통햇을때 긴가민가한건 진짜 이쁜대우를 못받아서그런거구나 깨달음 27일 전 익인19 결론 절대 모를수없다 27일 전
	익인20 ㄹㅇ 모를수가 없음 나 절대 그 정도 아닌데도 모르는 사람이 지나가다 예뻐서 봤다고 하고 가게 직원들도 그럼 울 엄마도 웨이팅 하고 있는데 앞에 아줌마가 너무 예쁘다고 대뜸 칭찬함 27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