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부모님돈은 자기돈이라고 자식한테 돈 안써

알아서 살라하고 왜 자기돈을 너한테 써야하냐 함

	익인1 키워주면서 근데 쓰긴 쓰셨자나 성인부턴 할말 없지 뭐.. 27일 전
	익인2 지원을 아예 안해주셔? 27일 전 글쓴이 어 자수성가 하래 27일 전
	익인3 너 성인? 27일 전 글쓴이 어 27일 전 익인3 학생 땐 다 지원해주셧고? 27일 전 글쓴이 노 학생땐 돈 들어갈 일 없었어 27일 전 익인3 사교육 전혀 안 했어? 띠용 27일 전 글쓴이 3에게 중학교까진 했어 27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용돈도 안 받앗어? 옷도 사주고 하셧을 거 아냐 부모님은 넉넉한 편이셔? 27일 전 익인7 학생 때 아무걱정없이 자고, 먹고 하는게 다 돈이란다... 27일 전 익인8 7에게 용돈이 없었다는 것 같은데 심하긴 하네 27일 전
	익인4 헐.. 27일 전
	익인5 우리집은 아빠가 그럼 본인이 벌어온 돈도 아닌데 지만 씀 27일 전
	익인6 경제적 독립을 위한 뭐 그런게 아니라 니돈내돈 개념이 들어간거면 살짝 띠용이긴 하네 솔직히 내기준 오바임 27일 전
	익인7 근데 이렇게 키워야지 제대로 독립을 함 27일 전 글쓴이 오히려 더 발판 없어서 시도 할 수 없어서 못함 27일 전 익인7 나도 저렇게 커서 누구보다 더 빨리 알바해서 돈 벌고 내가 하고 싶은 거 내가 얻어서 삼 ㅋㅋㅋ 27일 전 글쓴이 뭘 할라면 돈인데 돈 없어서 주저하고 포기하게 됌 27일 전
	익인8 그럼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 했어? 27일 전 글쓴이 대학땐 알바 쫌쫌다리로 해서 썻긴한데 적었음 친구들이랑 여행, 노는것도 맨날 가는게 아니였긴해서 27일 전 익인8 미성년자 때는????ㅠ 27일 전 글쓴이 기억 안나 놀긴했음 돈 적어도 27일 전
	익인9 우리집하고 비슷하네 ㅋㅋ 우리집 학원비 내주는것도 아까워하면서 키웠음 ㅋㅋ 이게 뭐가 자립심이야 ㅋㅋ 궁상 찌질함 포기하는 법을 배우는거지 ㅋㅋ 용돈도 당연히 없었고 그냥 뭐만 하면 다 죄다 싼거 싼거 가격비교 운운 이거 안겪어보면 모른다 진심 ㅎ 27일 전 익인9 예체능 본격적으로 배우고싶었고 쌤들도 재능있다 했는데 돈들어가는데 비해서 돈많이못벌어오지않냐고 포기시키려고 하더라 ㅋㅋ 27일 전 익인9 솔직히 21세기 접어들면서 출발점이 다르기때문에 부모도움없이 성공은 점점 더 어려워질걸 그냥 저냥 200벌면서 평생 살수는 있지만 밥 안굶는게 목표인 삶은 좀 비참하지않냐 자립 운운 독립 운운하는 익들 있는데 결국 대다수가 그렇게는 그냥 입에 풀칠하는정도일거라는거 27일 전 글쓴이 그니까 ㅠ 내인생 27일 전 익인9 차라리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면 이렇게까지 비참하진 않을거같다는 생각까지 든다.. 어쩔수없지 라고 세뇌라도 하지 이건 뭐ㅠ 27일 전 글쓴이 그리고 통제간섭은 심해서 내인생인데 내맘대로 못살았어… 27일 전 글쓴이 너무 끌려다님 27일 전
	익인10 우리집도 그랬음 27일 전 익인10 초중고 통틀어 학원 한번도 못다님 용돈 안받음 덕분에 자립심 넘치다 못해 어디 기대는거 못하는 성격으로 컸음 그리고 나도 내돈은 내돈이라 부모님한테 갈 돈 없음 27일 전
	익인11 근데 쓰니네 경제상황은 모르지만 부모없는애들중에 나라 지원 못받는 경우도 꽤 있거든? 걔네도 결국 자립을 하고 혼자서 일어서. 부모도움 적다고 발판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오히려 발목 잡는 것 같아 부모님지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면 잘 준비해서 딜을 보고 돈을 빌리든 완전한 독립을 해서 부모님 부양을 포기하든 결정해도 좋을듯 27일 전
	익인12 돈이 없어서 못 해주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까지 하나 보통? 27일 전 익인9 애를 왜 낳았는지 모르게 독한 사람들이 있더라 우리집 아빠만 버는데 자기는 하고싶은거 다 함 골프치고 여행가고 바람도 났음ㅋ 27일 전 글쓴이 노후준비용으로 낳은거같음 27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