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웬만한 직무는 서울이 풀도 넓고 커리어적으로 도움 된다는거 알고 있는데 지금 본가에서 다니고 있는 직장도 나쁘진 않단 말야 만약 서울로 올라간다 했을 때 월세나 이런 자취비용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저축할 수 있는 돈이 비슷비슷할 것 같아서
이직을 한다거나 더 좋은 조건의 회사들은 서울에 있긴 하고 지금 당장 그곳을 갈 순 없음 가더라도 일단 지금 회사랑 비슷한 위치에 지역만 서울로 바뀌는건데 나중에 좀 더 준비해서 메리트가 확실할 때 서울로 가는게 나을라나? 고민하는 이유가 그 회사로 이직을 하면 더 좋은곳으로 이직할 가능성도 높고 훨씬 수월할 것 같긴 해서... 본가가 좋고 편하고 딱히 떠나고 싶지 않은 마음이랑 그으래도 서울 갈 수 있음 가는게 맞지 자아가 충돌중임 다음달 중순까진 결정해야하는데ㅜㅜ 아 왤케 집 떠나기가 싫은지 나이가 서른에 가까워졌는데도ㅋㅋㅋㅋ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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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이면 노산이라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