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 중이라는 한우 사준 뒤 커플 반응

 

일단 난 앞으로 소고기는 커녕 떡볶이도 안 살 듯

[익인1]

심성이 뒤틀렸구만

[익인2]

왜 비꼬는걸로 보이는건지 1도 이해가 안됨

[익인3]

개꼬였네

[익인3]

저 정도로 꼬인 사람은 지인으로도 두기 싫음

[익인4]

굳이 안해도될 말이긴함

[익인5]

근데 어제 꽈배기 먹었나? 하는거보면 평소에 좀 내가 예민한건가?싶은 발언을 잘 했을거같음

[익인8]

ㄹㅇ

[익인11]

22 ㅋㅋㅋㅋㅋㅋㅋㅋ 꽈배기 얘기한거 보면 그동안 말투가 비꼬는게 좀 있었을거임

[익인17]

3 저게 어캐 맛나게 먹은거임? 소화제 먹을정도로 먹은겨

[익인25]

딱이거 처음은 여자가 예민한데 답장으로 꽈배기먹었나 하면서 반장난 반비꼼인게 얼탱..

[익인21]

44

[익인43]

5 딱 소화제까진 ㄱㅊ은데 꽈배기 먹었나 말 얹은게 평소 화법이 그런편인가 본데

[익인6]

문해력 딸리냐?
소고기 사줘서 너 덕분에 많이 먹어서 10년은 안먹어도 되겠다고

[익인36]

자기소개하냐? 꽈배기 먹었냐는 꼬라지를보면 평소에 언어수준도 훤히 보이는구만

[익인6]

그런 것까지 추측하면 패기 쉽긴 하겠다

[익인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팩트는 누가 뭘 사주면 걍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인간이 환영받지,
선물을 왜 이런걸했냐, 선물때매 다쳤다 같은 책임전가 쌉소리를 하는걸 우리는 사회성이 딸린다고 합니다ㅎ

[익인6]

그렇게 살면 피곤하긴 하겠다

[익인36]

6에게
ㅇ 걍 먹었으면 감사합니다 하면 되는걸 너처럼 주저리주저리대는것까지 쉴드치는거 개피곤할듯ㅎ

[익인6]

36에게
니가 더 피곤하긴 함?ㅋㅋㅋ

[익인8]

소화제 먹고 이제 괜찮아졌다 뒤에 10년은 안 먹어도 되겠단 말을 붙이니까
소고기 먹고 속 탈 났다가 이제 좀 나아졌다 하도 많이 먹어서 앞으로 안 먹어도 되겠다 이런 뉘앙스로 받아들이는 거죠 청자 입장에서는

[익인22]

22 진짜 굳이 싶은 말이긴 함

[익인26]

33 완전 감사해서 샤라웃하는 표현이랑은 느낌이 다르긴 함

[익인21]

44 굳이임..

[익인38]

5

[익인9]

와 진짜 대화하기 싫은 타입이다 오른쪽 ㅋㅋ 자기 듣고싶은 대로 듣네

[익인10]

좋은 말 아닌가…오른쪽이 이해 안감…지능이 좀 딸리는듯

[익인36]

자기소개하냐? 꽈배기 먹었냐는 꼬라지를보면 평소에 언어수준도 훤히 보이는구만

[익인12]

개예민한데???? 그만큼 잘먹었다는건데 왜 화내는거임

[익인13]

저게 오른쪽 이해 안된다는 게 더 신기한데ㅠ 고맙다고 할 거면 밥 먹고 난 직후에 했어야 하는 거고, 어제 산 걸 오늘 소화제 먹었다고 얘기하면서 저렇게 얘기하면 기분 상할 수 있는 거 아님? 비꼬는 것 같단 말에 어제 꽈배기도 먹었냐는 것까지.. 나 무던한 편이라 장기연애만 해왔고 거의 안싸우는데 내 남친들이 저런 화법인 사람이었다면 자주 싸웠을 것 같음

아픈 거 괜찮아졌단 말만 했어야지 저걸 저렇게 갖다붙이니까 비아냥거리는 걸로 들림 어른이 음식 사줬을 때도 저렇게 말할 수 있음? 기껏 사줬더니 소화제 먹고 이제야 괜찮아졌다, 10년은 안먹어도 되겠다 소릴 할 수 있다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난 말의 사소한 차이를 헤아릴 줄 아는 사람만 만나왔음

[익인22]

222

[익인21]

33

[익인38]

44

[익인39]

5

[익인14]

밑에 꽈배기 보면 좀 평소에 비꼬는 듯이 말 많이 했을 거 같은데ㅋㅋㅋㅋ 그리고 잘 먹었으면 보통 소화제 하나 먹고 자야겠다! 이런 식으로 말하지 새벽에 아찼다는 식으로 말하면 좀 기분 상할 수도 있을 듯

[익인21]

22 소화제 먹었다까진 배부르게 잘 먹었구나 싶었는데 뒤에 덧붙이는 내용이 별로임 밑에 꾀배기도 그렇구 지상렬 말투 따라하는거 같은데 개이상함 걍 반존대 이상하게 하는 느낌

[익인21]

막상 자기가 당해보면 기분나쁠만한데 다른 예시로도 저런거 생각하면 기분 나쁨 댓들 걍 쿨병같애 왼쪽 한두번 저렇게 말한투도 아닌거 같은데 ㅋㅋ

[익인15]

....?걍 그만큼 배터지게 많이 먹었다 그거 아닌가...

[익인16]

몽총하면연애하지말아라

[익인18]

걍 네가지 없음

[익인19]

소화제 먹고 괜찮아졌다고 하면서 저 말을 하니까 기분 나쁠 수 있다고 생각..
저게 애인 덕분에 배부르게 먹어서 고맙다는 뜻으로 보이진 않잖아
꽈배기 얘기에서 더 빡칠듯

[익인20]

뭐가비꼬는건지 몰겠어 전혀 ㅋㅋ..

[익인23]

오른쪽이 개예민함 친구도 하기싫을 정도

[익인24]

오른쪽이 예민한거같긴한데 말투보니까 계속 참다 터진거같기도 함 걍 잘먹었다하면되지 소화제 얘기하는거 보니까

[익인27]

본인이 한우 사줬는데 소화제 먹고 체했다니까 좀 민망한데 10년 안먹어도 된다 여기서 비꼬는걸로 생각해서 완전 빈정이 상했나? 이거 아니면 본문 내용만 봐서는 모르겠는데 오른쪽의 심리를....좀 오해의 소지가 있어도 그냥 대화로 풀수 있을 내용 같은데 소화제 먹었다는 부분이 거슬린다는 거에서 그냥 피곤하다.. 근데 솔직히 그냥 사람 사이의 일은 본인들만 아는거라서 둘이 알아서 하시오 ....

[익인29]

22

[익인30]

이런거 볼때마다 신기함 어떻게 사귀는거지...? 저런 답장 받자마자 저능통 와서 오만정이 다 떨어질거 같은디

[익인30]

소화제 먹고 괜찮아졌다 > 이제 괜찮음을 알림
10년은 뭐뭐 안먹어도 되겠다 > 존x 맛있게 많이 먹어서 여한이 없을만큼 먹었을때 자주 쓰이는 표현임. 이걸 모르니까 꼬아서 들었겠지

[익인31]

아이고 예민해라

[익인32]

앞에는 오히랴 아무 상관없고 “꽈배기 먹었나?” 이게 좀 킹받을 거 같음 저때 좀 정색할듯
애초에 비꼬냐고 안물어봤겠지만 저런 반응이면 잘먹었나 싶어서 뿌듯하지않나..? 나만 이해안되나

[익인33]

피곤하게도 산다..

[익인34]

왼쪽 말 듣구
ㅋㅋㅋㅋ그케마니머것어?! 적당히먹구 담에 또머그면 되지~ 하고 답할거같은데

[익인37]

비꼬는걸론 안들리는데 굳이 저런소리 왜하나 싶긴함 나도 기분나쁠듯ㅇㅇ 기껏 비싼돈 들여서 한우 먹여놨더니 새벽에 소화제먹고 한참 고생하다가 이제서야 나아졌다고 하는데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기분나쁘지 적당히 처먹던가

[익인39]

엥 내 남친이었음 애초에 안저랬을 것 같음 근데 댓 보니까 저따구로 말해도 애써 좋게 봐주니까 저러는듯 충격

[익인39]

얻어먹고도 말 저렇게밖에 못하는 사회성 떨어지는 애들은 평생 자각 못할듯

[익인40]

니가 사주는거라 무리해서 왕창 먹었다는 뉘앙스라 기분 나쁜듯

[익인40]

보통 돈쓰고 사준 사람 입장에선 맛있었당 하는 소리가 낫지
너무 먹었다 소화제 먹었다 10년은 안먹어도 되겠네ㅋ 이런 반응은 별로긴하죠

이걸 예민충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은 그냥... 한우 두번 얻어먹을일은 없으실듯

[익인41]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제 먹었다! 하고 끝내야지 10년은 안먹어도 되겠다 이런 말은 왜 덧붙이지

[익인42]

나도 기분 나쁜데

[익인44]

소화제 먹었다는게 왜 기분나쁜거지. 많이 먹고 소화제 먹는거 자주있는일이라..

[익인36]

한우든 선물이든 큰돈들여 사준사람한테 니가 사준거 개구려서 나 탈났다고 하고다녀 ㅋㅋㅋㅋㅋ ㅏ다르고 ㅓ다른데 말하는 꼬라지보니까 주고도 욕먹는 타입이네

[익인45]

야무지게 먹었네 하고 끝낼 일 같은데

[익인46]

사 주고도 저런 소리 들으면 기분 나쁠 거 같은데 ;

[익인48]

10년은 어쩌고 그 말도 그렇고 걍 적당히 좀 먹지 한우에 눈돌아 근데 여친이 쏜다니 본인 돈 안쓴다고 겁나 먹은 것 같아서 먼가 짜증나는데 소화제부터 ㅋㅋ 무슨 회식도 아니고

[익인48]

나도 내가 좋은일이 생겨 산거니 저 두마디에 짜증이 바로 날 것 같진 않고 남친 그냥
평소에 은근 신경 긁는 어투 많이 사용하는 부류인듯? 저런 거 짜증내고 단편만 보여주면 예민하다 이런 반응 나오는 ㅋㅋ 상대는 쌓인 게 있는 거지

[익인49]

저정도로 삐딱하게 받아들일건 아니라고 생각하긴하는데 좋은말 나가진 않았을것 같다
그러게 적당히 좀 먹지하고 말 것 같은데
근데 꽈배기 얘기는 좀 킹받음

[익인51]

뭐 예민한 건 맞는데
남이 사준다니까 꾸역꾸역 다 뱃속에 처 넣다가 소화제 먹었네 어쩌네 하면 기분이 좋지는 않져 그냥 잘먹었다고 하면 될 걸.. 근데 또 꽈배기 먹었냐고 꼽줌

[익인52]

10년 안먹어도 되겟네 소화제 어쩌구는 걍 많이먹엇나보다 하는데 꽈배기는 좀 기분나쁨ㅋㅋㅋㅋ

[익인44]

22

[익인39]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소릴 하려면 그것만 하면 되는데 앞 말이 탈나서 소화제 먹고 이제 괜찮아졌다는 거니까 기분이 묘한 거잖음 설마 10년은 안먹어도 되겠단 말이 그만큼 많이 잘 먹었다는 의미라는 걸 몰라서 이러겠냐고ㅋㅋㅋㅋㅋㅋ

[익인53]

그만큼 진짜 실컷 잘먹었다는거 아님? 비꼬는걸로 들은게 ㄹㅇ개예민같음

[익인54]

일단 개꼬인상태로 생각을 장전하고 읽어야 꼬인걸로보임

[익인55]

첫문장만 말하거나 두번째 문장만 말했으면 문제 없었을걸 두개가 붙어서 미묘하게 느껴짐
그리고 그런뜻 아니었으면 그냥 비꼬는거 아니었다 잘먹었다고 표현한거다 하면 되는걸 꽈배기로 3연타 침ㅠ 굳이 안해도 될 말 해서 이미지 깎아먹은것같네
난 내가 밥 사고난 뒤 저런 카톡 받아도 기분 안나쁨 근데 내가 얻어먹은 입장이면 굳이 소화제 먹고 괜찮아졌다는말 안했을것임 진짜 굳이 왜...?

[익인55]

그리고 꽈배기 본 순간 비싼 밥 산걸로 생색 못내게 하려고 미리 선수치는건가? 생각 함ㅋㅋㅋㅋ 이건 내가 꼬인거일수도 있는데 비싼 밥 얻어먹고 그 사람한테 소화제 먹고 괜찮아졌다는 말을 왜 하는건지 모르겠음...
배부르게 먹어서 소화제 먹어야겠다 랑 소화제 먹고 괜찮아졌다는 느낌이 많이 다름 이게 예민한거면 그냥 예민한 사람 하고 주변사람한테 말 조심히 골라서 하는 사람 할래ㅠ 지인중에 왼쪽화법 쓰는사람 있었으면 서서히 멀어졌을듯

[익인56]

꽈배기 전 대화까지만 있었으면 오른쪽이 예민한건데 꽈배기 드립치는거 보니까 예민한게 아니라 왼쪽이 이상한 사람임

[익인57]

오른쪽이 예민하고 안 예민하고를 떠나서 사람이라면
비싼 돈 수십 써서 한우 먹여놨더니 조절 못해서 과식하는 바람에 아파서 탈 났다가 약 먹고 나아졌다는 말 들어서 기분 좋을 이유는 하나도 없음 너무 미련해보이고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쓸모없는 말이라는 거임
거기에다가 꽈배기까지 얘기하니 걍 기분 나빠지죠

[익인58]

새벽에 소화제까지 먹어야될정도로 한우를 꾸역꾸역 쳐넣었나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또 그와중에 꽈배기도 먹었나? 아오그냥 개때ㅑ라ㅣ고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