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통제성향+나르성향 땜에 얘랑 결혼은 아닌거같아서
통제성향+나르성향 땜에 얘랑 결혼은 아닌거같아서
좋은데도 헤어지자했거든
근데 역시나 겁나 붙잡구
내가 니 돈 다 나한테 갖다바칠수있냐,
내가 하라는대로 말 잘 들을거냐 했더니 알겠대
당연히 말은 누가 못하겠어.. 근데 얘가 말한 거 지키는 성격인 거 봤고 안지킬건 얘기안하기도 하고
내가 왜 그렇게 느꼈을 지에 대해서 얘기해보니 또 납득이 되는거야(살아온 환경, 일적인 문제들)
책임감이랑 여자문제는 없어서 내가 결혼생각 했던거거든 ㅠ
하 우짤까.. 지팔지꼰일가..??
나 나이도 좀 차서 누구 만나기도 귀찮고 힘들고
내가 누구 이정도로 좋아한 것도 처음이라
많이 싸우긴했는데 서로 마니 달라진것도 맞거든..
그래서 헤어지려다가도 얘기해보니 또 희망이 보여서 ㅠㅠㅠ 내가 실제로 저런부분은 말 안했거든 그동안
그러고 혼자 맘 뜬거라..
진짜 고민 많이 된다
그냥 연애만 해~ 하기에는 내가 결혼 전제 아니면 귀찮아서 안 만나고싶은 마음도 크고 혼자면 다른사람 만날 기회라도 있으니까 고민됨 ㅠ 나도 아직 많이 좋아해서..
걍 얘 말 믿구 더 만나봐야되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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