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내가 과거에 묻혀 사는건지 의견줘
나 지금은 20대 완전 후반임
7살~20살까지 엄마한테 발길질 당하고 손바닥으로 맞고 몽둥이로 맞고 욕 들음
이유는 어렸을땐 단순 애기들 엄마한테 땡깡부리잖아
근데 엄마가 욱을 잘하고 나키우면서 경제적으로도 힘들고하니까 애기인 내가 땡깡 부리는거에대해 단순 내 잘못으로 여기며 혼내고 때림
그리고 초중고딩땐 이제 맞고자라다보니 나도 성격 불같아서 대든것도 있고
근데 다 크고 보니 그걸 묻기엔 내가 너무 응어리 져서 아직까지도 엄마한테 맞고자란거 얘기하는데 내가 이상한거임?
여기서 중요한건 내가 단순히 과거에만 사는건 아니고
엄마가 지금도 내가 무슨말만하면 다 내탓해
취업못한거 = 내탓
결혼못한거 = 내탓
이런식으로 평생을 내탓하니까 자꾸 과거 얘기하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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