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고 해보고 싶은게 있으면 조금이라도 멋모를 때 질러 보는게 나을까? 근데 쉽게 못하겠으면 그정도로 간절한 건 아닌걸까? 자꾸 스스로를 재어보게 됨ㅜㅜ 안정성도 그렇고 보통 사람들이 보편적인 길을 가는 이유가 다 있으니까 이걸 다 버리고 도전할만큼 내가 그렇게 간절한가 그정돈가 물으면 솔직히 바로 긍정은 안나오거든? 근데 또 자꾸 미련은 남아 시간 지나도 뒤돌아볼 것 같아 왜냐면 그렇게 일년 회피했는데 아직도 여전함 근데!! 지금 가진거 다 내려놓고 아예 쌩판밑바닥으로 뚜벅뚜벅 걸어간다? 좀 무서움 너무 정상성에서 멀어지는거라서... 아 진짜 뭐 어쩌자는거임? 구제불능ㄹㅈㄷ
당연히 커뮤에선 대부분 긍정적인 댓글 써줄거라는 걸 아는데 그냥 그런 허울뿐인 말이라도 듣고 합리화 하고 싶은건지 아님 아예 갈!! 현실 직시를 제대로 하라고 그런 말을 듣고 싶은건지 솔직히 지금 쓰면서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겟음...... 나도 내가 너무 싫ㄷ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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