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24살 넘고 나서는 말해본 적 없어
진로 학업 이런거 말고
우울하다거나 뭐 좀 심층에 있는 고민들?
예를 들면 애인한테는 보고싶다고 말 잘 하는데
못 본지 1년 된 타지에 사는 부모님한테는
보고싶다고 말 하면 눈물나올 것 같아서
말 안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아~ 우울해 정도는 말 하지만
죽고싶다 까지는 말 못하는 것 같은.
근데 말 안 하고 사니까 뭔가
답답하고 남들도 이러고 사나 싶네~
다들 이러고 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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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24살 넘고 나서는 말해본 적 없어 진로 학업 이런거 말고 우울하다거나 뭐 좀 심층에 있는 고민들? 예를 들면 애인한테는 보고싶다고 말 잘 하는데 못 본지 1년 된 타지에 사는 부모님한테는 보고싶다고 말 하면 눈물나올 것 같아서 말 안 하는 그런 느낌이랄까 아~ 우울해 정도는 말 하지만 죽고싶다 까지는 말 못하는 것 같은. 근데 말 안 하고 사니까 뭔가 답답하고 남들도 이러고 사나 싶네~ 다들 이러고 사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