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사친이랑 친해진지 얼마 안됐어. 아직 1년 안됐고, 친해진 계기는 모임에서 만났는데 그냥 성격이나 가치관이 너무 비슷해서
사친이랑 친해진지 얼마 안됐어. 아직 1년 안됐고, 친해진 계기는 모임에서 만났는데 그냥 성격이나 가치관이 너무 비슷해서
근데 서로 너무 비슷해서 남자가 연애 할 상황이 안될때 만난게 다행이라고 생각해 (너의 애인이 여자도 그렇게 여긴다고 말해줌)
옛날에 둘이 사귀는 사이거나 썸이라고 엮을 정도로 찐친이였어. 단둘이 걸어다니거나 이런걸 주변에서 꽤 봐서
2주에서 한달에 한번 주말에 만나는데 만나면 거의 하루종일 봐. 술마실때도 있고 그냥 얘기하거나 돌아다니거나 하고
찐친이라 만나면 연애얘기, 인생얘기, 고민상담 등 남에게 잘 못할 이야기 (특히 연인에게) 다 한데. 예를 들어 지금 사친도 연애중인데 사친이 연애 시작하기 전에 사귈까 말까 이런 고민상담을 너의 애인에게 엄청 함
너희는 이거 신경 쓰일거 같아?
내가 아는 이유는 연애 전에는 애인이랑 애인의 겹지인이였고 연애하고 둘 사이 궁금해서 애인이 다 오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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