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버스타는 여자분 갑자기 급 싫어짐

약간 장애 있는거같아 

아침에 통근버스타면 같이 줄 서는데 

맨날 똑같은 루틴으로 10분동안 가방 안을 그렇게 보더라고

버스타면 혼잣말로 14분말고 26분에 내려야돼 이러고있다가

갑자기 다리들더니 방구를 뀌시네 …

그 뒤로 같이앉기 싫어서 맨날 지나갈때마다 옆 빈자리에 가방 두는데 그 후부터 나를 겁나 째려봐 버스 앉을때도 

내가 뒷자리면 뒤에 쳐다보고 계속 째려보질않나 하…

[익인1]

헐 모야 무서워

[글쓴이]

이상해 …. 피하고있는데 옆에 가방 두면 지나가면서 궁시렁거려

[익인2]

강박장애 있으신가.. 근데 네가 피한답시고 옆에 가방두니까 그걸 또 인식하고 째려보는거까지 루틴된듯

[글쓴이]

젠잩

[글쓴이]

클났음 진짜 루틴된거같음
오늘 그사람이 먼저 탔는데 평소엔 안그러다가
그 후로 내가 지나갈때마다 똑같이 지 옆에 가방두네 아침에도 내가 걸어오는 반대방향에서 오시는데 지가 줄 빨리 선다고 뜀 ,,,
젠장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진짜로 루틴됐나봐

[익인3]

아 진짜 밀폐된공간에서 방구좀 집어쳐넣었으몈

[익인4]

이상한 사람이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엉 가끔 일찍와서 내가 앞에 줄 서있을때도 있어 ㅠㅠ 요즘은 일부러 늦게와서 맨 뒤에 서있는중…

[익인6]

으엑 그 전에는 같이 앉은거야?째려볼건 뭐야;;

[글쓴이]

랜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