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돈 없어서 결혼때 3000 겨우겨우 가져갔는데 난 거기서 1000밖에 안쓰고.. 나머지는 남편이 전부 지불햇음…
지금 결혼하고 딱 1년차인데 엄청 돈이 많은건 아니지만 내가 일 안해도 달에 1000이상 벌어와서 여유가 좀 많이 생겼어
난 예쁘지도 않고 몽총하고 돈도 못버는데 10년 사귀어서 결혼한것뿐일까 싶고 생각이 많아지는것같아
남편 덕에 해외여행도 처음가봤는데 지금은 매년 2번씩 놀러나가고 엄청 비싼 명품은 아니어도 괜찮은 명품도 몇개나 사줘서 인생 처음으로 명품도 가져봤어… 부모님에게 용돈도 몇백드려봤는데 기분이 이상하고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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