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자녀없는 삶 진짜 좋은가봐..

나 20대라 아직 별생각없는데

출산 육아 안한다는 사람 저렇게 저주할 정도면 자녀 없는게 ㄹㅇ 편하고좋아보임 

[익인1]

아 저 댓글에 저런 의도로 출산하는 사람이 실재한다는게 너무 징그러워 너무 무식해서...

[글쓴이]

원래 애를 인격 자체로 존중하고 생각 깊으면 애 안낳고 늙었을때 보험용으로 낳는 사람들 많음

[익인1]

나는 전자라서 애를 위하면 출산 진짜 엄청 고심해야하는게 맞고 출산은 완전히 부모의 욕심으로 이루어지는거라 출산육아할거면 더더 책임감 부담감 가지고 키워야 한다고 생각...그래서 못 낳겠음

[익인1]

생각 너무 깊고 많으면 안 낳는게 맞거든...완전히 건강하고 부유한 환경을 갖췄어도 낳을지 엄청 고민해야하는건데

[익인16]

근데 이건 본능적인거라 너무 비판할 문제도 아니긴해
인간 유전자에 새겨져있는거나 다름없는거라

[익인33]

어쩌라고 남한테 비참한삶산다고 저주하는게 유전자임?

[익인16]

그게 아니라 .. 부모가 늙으면 돌봐주고 보살피는 행동 말이야
가족이란게 그런거잖아
가족의 테두리안에 수천년 넘게 살아온 인간이라서 그렇다는거야

[익인33]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거 문제없는데 그걸로 자식없이 행복한 사람 굳이 굳이 찾아가서 악담퍼붓는게 진심 본능이라 그런거라는거임? 아님 니가 순수 글을 이해못해서 실드를 치는거임?

[익인16]

33에게
다른 사람를 존중할줄 모르고 본인이 경험한것만 옳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코멘트 다는건 잘못된게 맞지
근데 세상엔 본인이 경험한것만 옳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훈수두는 사람이 (심지어 나쁜의도도 아님) 많긴해
나도 저런 행동은 뱔로지만 자식이 나를 돌봐줄거라는 기대를 하는건 어쩌면 자연스럽다 생각해

[익인33]

16에게
정말 글이랑 핀트가 어긋나 있긴하다 ㅋㅋㅋ 먼말인진 알겠음 수고해~

[익인16]

33에게
나는 댓글에 댓글단거라 .. 너가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다 너도 수고해!

[익인1]

난 잘 모르겠다 출산육아는 너무 중요하고 책임감 필요한 일이라 본능으로 진행하기 앞서 인간이니까 조금 생각해보고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아이를 행복하게 끝까지 책임감 가지고 좋은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의 마음으로 진행 하는게 맞지...그저 본능이니까 다들 하니까 귀엽고 키우고 싶어서 낳는거랑 진지하게 어떤 마음으로 낳고 키울지 생각해보고 결정하는건 다르다고 봄 이게 더 인간답지

[익인16]

그게 아니라 .. 물론 자식을 잘 키우고 교육하고 행복하게 가족을 이루는거지 부모가 늙으면 돌봐주고 보살피는 행동 말이야
가족이란게 그런거잖아
가족의 테두리안에 수천년 넘게 살아온 인간이라서 그렇다는거야

[익인1]

아 그렇게 말하면 다르지 그건 가족으로서 사랑 책임감으로 보살피는거고 본문 내용은 노후대비 수단인양 생각하고 있으니까 그게 징그러운거고...뭐 본문도 자식 키우는 의도가 그게 100프로는 아니겠지만 그냥 1프로라도 자식한테 그런 마음 가지는 자체가 이해가 안 감 내 욕심으로 아이는 낳아진거뿐인데 그래서 내가 끝까지 책임져야할 존재인데

[익인2]

무자식상팔자

[익인3]

애 안 낳으면 늙지도 않음 출산이 최고의 노화촉진제임

[익인34]

ㅁㅈ 아는 언니 이뻤는데 애낳고 확 늙음

[익인4]

난 출산 했지만 사람 한명을 품고 키운다는게 정말 힘든일이기에 비출산도 존중함 출산 안한다는 사람한테 굳이 저 따위 댓글 달면 더 안 낳고싶을듯 ㅋㅋㅋㅋㅋ

[익인27]

222

[익인56]

3 ㄹㅇ 해보니 행복한것도 행볻한거지만 힘든것도 너무 커서 추천못함ㅜㅋㅋㅋㅋㅋㅋ

[익인5]

출산 안 하는 게 맞음 사람이 더 빨리 늙고 병도 많이 생김 ㅇㄱㄹㅇ

[익인5]

글고 출산한 사람들한테 미안하지만 생각보다 나이 많은 부모들 케어해주는 자식들 별로 없음.. 걍 늙어서 혼자 사나 자식들 손에서 요양원 보내지나 끝은 똑같음

[익인44]

ㅇㅈ... 요즘은 더 그럴껄

[익인6]

애 낳아서 엄청 후회하나보네

[익인7]

어딜가나 혼자 행복해요 잘 살고 있어요 하는 사람한테 질투하는 사람은 있나봄 기혼 및 애를 낳으면 심보가 달라지나 대체 왜 저러는지 이해불가임

[익인8]

저런 댓글만 봐도 ㅋㅋㅋㅋ 혼자 사는 사람들은 기혼들한테 저런 얘기 안 하고 반대경우만 있더라

[익인9]

아니 출산하고 애기 키우면서 좋은걸 왜 굳이 비출산인에게 불쌍하다 불행해보인다 하는지 모르겠어

[익인11]

22

[익인12]

33 애 둘 키우는데도 이해가 안됨..

[익인25]

33333 그들만의 행복을 왜…

[익인10]

임신출산육아는 부부가 알아서 결정할 일인데 왜 타인들이 감놔라 배놔라 하는건지..

[익인12]

자식있는 사람들 불행하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는 자식이 없는 삶에 만족한다는건데 뭐가 그렇게 아니꼬운건지.. 꼭 이상하게 결혼 안하고 잘 사는 여자들한테 아냐 너는 잘사는척 하는거야 사실은 불행한거야 하면서 훈수를 둠.. 최화정 같은 비혼연예인도 그렇고..

[익인15]

그럼 걍 지가 행복하다고 하면 되지 굳이 비혼 비출산 워딩 처넣어가면서 얘기하는 게 아니꼬운 거지 솔로면 그냥 솔로로 산다 하면 되는 거지 이미 결혼하거나 출산한 사람들 긁히게

[익인12]

비혼 비출산이라는 단어에 왜 긁히는거야? 비혼 비출산이 요즘 들어서 많이 생긴 가치관이다보니 그렇게 표현하는거고.. 내가 비혼 비출산이라고 말하는게 아이 낳고 키우는 사람들을 무시하는건 아니잖아.. 나도 기혼자고 애기 둘 키우는데 잘모르겠어. 물론 어느쪽이든 다른 쪽을 비꼬는건 잘못됐지

[익인29]

대체 어디서 긁힌건지 감도 안 옴…

[익인19]

애 낳아서 불행한가봄

[익인17]

….? 와우다 비혼 비출산에 긁힌다고??

[익인41]

넌 대체 뭐에 긁힌거임?

[익인14]

걍 각자 만족하는대로 살면되지. 인생에 정답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서로 안 가본 길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 없음.

[익인14]

보면 꼭 본인 삶에 만족 못 하는 사람들이 타인 인생 저주하는 듯ㅋㅋㅋ 비혼이든 딩크든 자녀가 있든 뭐든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은 조용히 행복 만끽하는데, 아닌 사람들끼리 인터넷에서 헐뜯느라 바쁨ㅜㅜ

[익인17]

앞으로 더 좋은 약 로봇 서비스 등등 생기는데 굳이 저런 이유를 애를 낳나; 아직도 저런 생각들을 하다니
그렇게들 좋으면 5명씩 낳아라

[익인18]

아니.. 난 결혼했지만 뭐 생기면 낳고 안 생기면 굳이 무리해서 낳지말자는 생각인데;
왜케 저런 무식한 말을 남한테 하지..?

[익인18]

그리고 노후 빠방하게 살려면 걍 돈을 많이 모아놓으세요..; 자식이 본인 부양해줄걸 당연히 생각하네.. 요즘 젊은 사람들 본인 밥 벌이도 힘들어합니다~~

[익인19]

애 낳아도 고독사는 못 피하던데

[익인19]

지금 5060 부모님 세대는 부모 부양을 의무라고 생각했으니
없는 형편에서도 어떻게든 하겠지만 지금 애들은....?

[익인20]

다 지 팔자여 자식 낳을팔자 안낳을팔자 있는겨
자식안낳으면 내 업덩이 치우는거래
알아서 각자 살라 해
자식은 자기욕심 / 내 업 청산하려고 낳는거야

[익인21]

출산+ 말 안듣는 배우자= 노화로 가는 지름길

[익인22]

각자 인생 잘 살면 되는거지 또 이런글에 유자식=불행 이러는건 본문이랑 다를게 뭐임ㅋㅋㅋㅋㅋ

[익인23]

결혼출산 강요 좀 안했으면 좋겠다ㅜ
그리고 혼자가 최고다! 이런것도 강요ㄴㄴ
걍 각자 맞는 시기랑 가치관이 있듯이ㅠ

[익인24]

근데 애 안낳으면 자기 돌봐줄 사람 없다는데
그건 애 키울 돈으로 해결하면 될듯?..

[익인24]

그 애가 자기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줄 가능성은 100인가..? 자식도 돈으로 해결하려 할 수 있는데

[익인26]

비혼 비출산에 긁히는 애들 엄천많음

[익인28]

낳은 애를 다시 집어넣을 순 없으니까 낳은 사람들은 행복하다고 잘했다고 믿어야지 뭐 어째 ㅋㅋㅋㅋ

[익인52]

엥 이건 너무 비꼬아 생각하는듯ㅋㅋ;

[익인30]

나 전직장에서도 의도하신건지는 못물어봤는데
딩크로 사시는 과장님있는데 머리도 흰머리 안나신대

[익인29]

비혼 비출산이 기혼 애 낳은 사람을 비꼬는 말임? 왜 긁히는 거야ㅋㅋㅋㅋㅋ 왜 본인 열등감을 비혼 비출산에게 표출하는 거임…? 아무도 결혼하지 마라 출산하지 마라 강요한 적 없고 반대로도 본인한테 결혼해라 출산해라 강요한 적 없음ㅋㅋㅋㅋㅋㅋ 물론 사회적으로 결혼 출산 장려는 있다지만 그게 비혼비출산이 강요한 건 아니고ㅋㅋ 다 각자 본인들의 선택이고 나는 내 삶에 만족한다는 글인데 뭐에 긁혀서 저런 소리를 하고 비혼 비출산이 기혼을 긁는 말이다 라는 주장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됨

[익인32]

자식이 나중에 내가 늙었을 때 부모를 돌봐줄 거라는 건 너무 착각인데,, 옛날에나 그랬지 요즘은 다 요양병원행임

[익인35]

나도 부모님 요양병원에 모실거같은데 내 자식한테 내 봉양을 바란다고...?

[익인36]

불현듯 숨막힐 때가 있음

[익인37]

본인들이 안 행복하니까 비혼 비출산에 긁히는거지 뭐

[익인38]

애낳은 사람인데 딩크한테 늙으면 돌봐줄사람없다는 말 하는 사람들 너무 불쾌함; 그럴생각이면 애안낳고 적금들고 재테크하겠죠 ㅋㅋㅋㅋㅋㅋ 그냥 각자가 이해할 수 없는 각자만의 행복이 있는거니까 서로 존중하며 살았으면;

[익인40]

행복하다는데 꼭 저주를 하더라 더 나이들면 어쩌구 나이든 사람들도 행복하다는데?

[익인41]

진짜 좋은거였으면 남들한테 안알려주고 숨어서 자기들끼리만 향유했겠지ㅋㅋㅋㅋㅋㅋㅋ 걍 나이먹어도 다른사람 뒷바라지 안하고 혼자서 자유롭게 사는게 어지간히 부러운 걸로밖엔 안보임

[익인42]

근데 딩크로 사는 부부 내 주변에도 있는데 둘이 몇 년차인데도 아직도 알콩달콩 하고 서로 만족하면서 잘 살더라

[익인43]

결혼은 계속 고민중인데 출산은 하고싶단 생각이 한번도 든적없어..

[익인45]

늙으면 돌보아줄 사람 없다란 말이 얼마나 웃기는 말인데..자식이나 배우자 있어도 내팽개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ㅋㅋ자식은 보험이 아니예요

[익인46]

나도 딩크인디 난 애낳고 내인생 갈아서 아이를 키울 자신도 없고 애낳고 몸 아플생각 하면 그것도 싫어서 딩크임

[익인47]

ㅋㅋㅋ왜 자녀가 지들을 당연히 돌봐줄거란 생각을 함? 고독사 하신 분들 중에 자녀 있으신 분들이 많을까 없으신 분들이 많을까. 재산 있음 자식들이 그 돈 받기 위해서 척-이라도 하겠지만 없음 버려지는거임. 괜히 떠나기 전까지 돈 꼬옥 쥐고 있으란 말이 나왔을까. 그리고 어차피 애 키우고 양육하는 비용 등 아끼면 충분히 노년에 돌봐줄 사람/시설 등 잘 구할 듯.

[익인44]

난 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 보물이다라는 말이 제일 이해 안 가고 아 그렇구나;; 하게 됌. 그런 사람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되게 억지행복 전시하는 느낌임

[익인48]

나도 그래서 안 낳고 싶음

[익인49]

꼭 비혼, 비출산, 딩크한테 뭐라고 하더라 뭐든 누군가의 선택에 강요하지 않으면 좋겠어

[익인50]

나도 결혼한다면 딩크하고싶은데 그냥 낳을 사람 낳고 아닌사람은 안낳으면 되는걸 서로 깎아내리는거 이해 안 가긴 함 .. 뭘 그리 남 인생에 관심이 많은건지도 모르겠고 남 깎아내린다고 본인이 더 행복해지나? 그것도 잘 모르겠음

[익인51]

아기 안 낳는 사람 이상한 거 아님
아기 낳는 사람 이상한 거 아님
아기 안 낳는다고 비판하는 사람 이상한 사람
아기 낳는다고 비판하는 사람 이상한 사람

[익인52]

나는 기혼에 애 있지만 굳이 저렇게 혼자가 좋다는 사람한테 저러는 사람들 이해가 안됨..걍 아이 없는 사람은 아이가 주는 행복감 못 느끼는 대신 자유롭고 다른 행복이 있고 아이 있는 사람은 자유가 없는 대신 아이가 주는 행복 느끼는거고 각자 장단점 있는거고 본인 상황에 만족하면서 살면되지 어휴….

[익인53]

나도 결혼은 했디만 딩크로 살고싶오 애키우는데 드는 돈 모아놓으면 노후 해결될듯 ㅎ

[익인54]

난 자식 낳고싶은데.. 나중에 나 늙으면 챙겨줄 사람은 자식밖에 없을 것 같아서.. 나를 부양해라~ 그런건 아니고 자식들한테 지원 안받고 성인되면 알아서 살라고 해두고 나는 남편이랑 둘이 오손도손 살면서 명절에나 가끔 모이고 도란도란 얘기하구 가끔 만났을때 요즘 부모님들 스마트폰 잘 못하면 가르쳐드리는 그런 것 처럼 좀 요즘문물 계속 배워가며 살고싶음

[익인54]

그리고 그렇게 부모님이 알아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자식한테도 행복인 것 같아서 그런 부모가 되고싶음

[익인57]

근데 나도 따지고보면 절연한케이스라 자식잇다고 다 케어해준다는 보장도없음 그냥 돈모아서 간병인쓰거나 크게아프면 걍 저세상갈거임 어차피 갈마당에 누가케어해주고 좀 더 연명하고 의미없음

[익인60]

나 진심 애키우기 무서움 한인간을 내가 만들어야한다는 그 책임감과 비용이 너무 무서움 지금 키우는 강아지도 어디 다치면 가슴떨리고 밖에 나오면 생각나고 귀가가 조금 늦으면 미안해죽을것 같은데 그게 인간이라면…? 아니 나 강아지데리고 지하철탈때 조금 낑낑거리는것도 주변 눈치보여 미치겠는데 그게 아기라면..? 아 생각만했는데 벌써 힘들어 난 좋은 엄마는 못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