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울 교수님 마인드 나만 충격적이야?

교수님이 자기는  수업 툭하면 빠지는 애들이 싫거나 그러지않고 가엾고 불쌍하다고 그럼… 아니 왜??  왜 불쌍하다는걸까 

그냥 마음 아프대 

[익인1]

사회생활 못할 거 같아서?

[글쓴이]

그건 아니었ㄴ는데,,이유가 기억이 안남 ㅜ

[익인3]

한심해서 불쌍한가 봐

[익인6]

22222

[글쓴이]

아니 막 한심하다 이런게 아니라 자기도 그랬엇다 어쩌고 이랬는데..

[익인24]

33

[익인4]

별것도 아닌데 충격받는 쓰니가 충격

[글쓴이]

난 당연히 좀 싫어하시고 되게 안좋게 보실줄

[익인5]

돈내고 F받을까봐....?

[익인7]

그냥 놀고 싶어서 수업 빼는 그런 애들 빼고 다른 케이스들 말하는거야.
교직에서 일하면 무리에 어울리지 못하는 케이스들 계속 봐오거든.
부모가 잘못 키워서 정서가 불안하거나 갠적인 상처가 커서 못끼는 경우들이 있음

[글쓴이]

아니 사회생활 부모 이런 문제는 아니었음

[익인8]

한학기에 몇백씩 돈 내는데 그 이상으로 얻어갈 생각 없이 노는 애들이 불쌍하다 이런건가..?

[익인9]

나중에 후회할거같아서 그런가

[익인9]

지금 수업이 얼마나 비싼지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몰라서

[익인10]

다 아니면 내 수업을 듣지 못한 그대들이 불쌍 뭐 이런건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아 지금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무기력하고 번아웃와서 방황하고 그래서 그러는경우가 많아서 교수님이 자기 옛날 생각나서 그랬다 그러네

[익인12]

방황한다고 생각하시나?

[글쓴이]

엌 이거였어

[익인13]

노느라 수업 안가는 애들이 아니라 멘탈 나가서 수업 못가는 애들한테 해당하는 말인가봄

[익인14]

맥락을 모르니까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익인15]

철학과 이런 쪽인 건가 ㄷㄷ 난 경상대 나왔는데 절대 저런 느낌 아니었음

[글쓴이]

사범대얌 !

[익인16]

전공수업 안맞고 그래보여서 그런가보다

[익인17]

충분히 이해가는데.. 지금 이 강의가 공짜로 해주는것도 아니고 다 부모님이 힘들게 일해서 내주신 돈인데 그의미도 모르고 철 없이 방황하면서 허공에 돈 뿌리고 있는게 불쌍하다 이런뜻아닐까

[익인18]

이유보니까 이해간다 젊을때 힘드셨나보다

[익인19]

자기도 후회했으니까 하는 말이지 대게 안타까운 마음이 클거임 그렇게 사는 거 나중되면 백퍼 후회할텐데 싶으니까 어쩌면 본인도 그랬을지 모르고

[글쓴이]

후회는 안드는데 그당시의 자기가 가여웠대 원래 음대 다니셨는데 다시 준비하셔서 사범대 오신 케이스라서 그런지..?

[익인20]

안타깝지 무슨 사연이 따로 있는건가싶고

[익인21]

교수님이 학생 한둘 보는 것도 아니고 자주 빼먹는 애들 보면 답이 나오시겠지

[익인22]

돈 낭비 시간 낭비
미래 불투명

[익인23]

수업료 날리는거니까

[익인26]

당연한거아님..? 지 돈 내고 내는 수업 빠지면 지만 손해인데 그걸 모르는거잖아

[익인27]

그렇지 ㅠㅠㅠ 힘들어서 빠지는건 보이잖아 ㅠㅠㅠ

[익인28]

어떤 과목 사범대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교사, 교권 기사들 보면 학생들 현타오는 거 당연하고 그걸 안타깝게 생각하시나보네 ㅠㅠ

[익인29]

옛날에 본인이 그런 경험이 있으니 공감갔나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