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가능성 없겠지 생각하고 대화할 때마다 뇌 비우고 헛소리했는데 그게 웃겨서 매력 어필이 된 듯 같이 도서관 다니고 그러다가 사귐 그러다가 그 오빠 고3 되고 헤어짐 진짜 개잘생겼었는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