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떤 젊은 여자가 임산부석 앉아 있었는데 난리남

임산부석에 앉아 계시고 앞에 남자가 짐 들어주고 서있었는데

갑자기 어떤 할머니들 타더니 계속 쳐다보더니 

그 사람한테 가서는 일어나라고 지금 자기들 서있지 않냐고

요새 젊은 것들이 개념이 없냐 막 이래서 다 쳐다봤거든?

그래서 그 앞에 계신 남자분이 임산부 맞다고 했는데

끽해야 20대 초반 같고만 뭔 임산부냐고 거짓말 치지 말라고

계속 그러다가 여자분이 남자분 옷? 들고 있었는데

그거 들고 임산부 뱃지 보여줌 .. 그랬더니 그 할머니가

어린것들이 벌써부터 빠졌다고

사고쳐서 낳은 애들은 부모도 애도 건강하지 않다 뭐

계속 이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지하철에 이상한 사람 많음

[익인1]

이러니까 양보하기싫은것이애요

[글쓴이]

여자가 고딩이던 몇살이던.. 지들이 뭔 상관이람.. 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미친할망구들

[익인2]

노약좌석에나 가시라고요

[글쓴이]

그니까 ㅋㅋㅋㅋㅋㅋ 아니 걸어서 지하철 탔음 다리 튼튼하고만.. 임산부 자리를 뺏을라고

[익인3]

으이구 할망구들 갈 때가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