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학과인데
내가 말귀 알아듣거나 공감하거나 이해하는 이쪽이 경계선 지능이라
직접 말 안하면 상황이나 상대방 의도 파악 못하고 설명을 해도 확인이나 이해 목적으로 여러번 물어봐야 겨우 이해하고
과제물 작업할 때도 일단 처음은 과제 이해 목적으로 개판으로 대충 해놓고 수정해서 결과물 내놓을 때 본실력 드러내는 편이라
첫 과제물 평가받을 때 혹평 엄청나게 듣는데
수정한 과제물 평가받을 때는 어떻게 첫 작업물에서 저렇게 결과물이 좋아지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음...
오늘 교수가 그런 내 특성 보고 회사 가면 큰일날 사람이라 그러네.
회사가면 처음에 일단 업무 파악 목적으로 개판치고 점차 개선하면서 점점 좋아지는 사람 싫어하는 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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