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서운하다는데..ㅋㅋ

애인이 빼빼로 만들어줬는데 난 진짜 그런거 일절 안챙기는 타입이거든 애인이랑 만나면서 그래서 화이트데이든 발렌타인이든 안챙겨주고 안받음 

100일도 안챙김 생일이나 1년 단위로 챙기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근데 말도없이 만들어와서 고맙다고 잘 먹었는데 데이트 끝무렵쯤 되니까 슬슬 서운해하는게 개티남 ...

마음으론 알겠는데 짖짜 솔직히 어쩌라는 건지 싶은데 어떡하지.....

[글쓴둥이]

내가 얼마나 고마워했는지 여기에
세세하게 다 나열을 했어야됨..?
지금 느낀건데 오히려 금액은 내가 더 썼음 썼지 절대 애인한테 부족하게 해준게 없다 생각하는데 여기 댓들 보니까 어디서 부터 맞춰야될지도 모르겠다

남자가 빼빼로도 만든다 너무 정성이네 !! 여기에 매몰된 사람들 많은 것 같아
난 단지 애인이 우리 이번엔 챙겨볼까??? 하고 미리 언질이라도 줬으면 같이 챙겼을거임
애인이 말없이 자기가 원해서 해온거지만 그래도 감사한 건 맞아, 근데 내가 당황스러운 부분도 이해해줘야 하는 거 아냐??
난 내가 뭐 해줬다고 그게 그대로 돌아오는 건 싫어서 식사대접했을 뿐이야 이건 성향차이인 것 같은데 너무 욕을 해대서 당황스럽네

저 짧은 글에서 내가 고마움을 모른다 말하는 싸가지 봐라 하는 댓들이 많은데 충분히 고마움 표현했고 또 보답도 내 딴엔 제대로 한 것 같은데 말없이 서운함을 너무 표현하니까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고 정말 이 사안이 내가 이 사람한테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하면서 풀어줘야 되는 건지 이해가 안가서 그랬어

물론 정성들여 해준게 너무 고맙고 귀여워서 표현을 다 했는데 데이트 끝무렵으로 갈수록 내가 아무것도 안해준 이상한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의뭉스러워서 적은 글이야

그냥 빼빼로 얼마나 한다고 좀 해줘 이럴거면 댓글 달지말고 지나가줘

[둥이125]

편의점에서 선물 사서 주는걸 별로라고 생각하는게 남자친구 의견인건가.. 그냥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받는사람은 애인인데 왜 스스로 판단하고 그렇게 주는게 별로다 라고 생각하는건지ㅠ
나도 잘 안챙기는 스타일인데 상대가 받는거 좋아하니 작는거라고 한개씩 사줬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내가 사랑하니까 귀찮고 그지같아도 한번 만들어준다.. 생각하고 이번에 7년가까이 만나면서 처음 빼빼로 만들어줬거든? 너무 좋아하더라.. 좋아하니까 발렌타인데이때도 한번 해줘야겠다 생각이 들던데.. 물론 서로 챙기지말자고 합의했는데 그러는거면 남자친구가 이해안가지만 ㅠ 암묵적으로 그랬다? 그건 확실하게 대화가 안된거라서 ㅎ ..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커플로써 작은거라도 받고싶은게 당연하다 생각드는데.. 왜 그렇게 연애하는게 재고 따지는지 모르겠음 ㅠ

[글쓴둥이]

내가 뭔가를 편의점에서 대충 사다가 받는게 싫어서상대한테 그렇게 못해줬어 내가 싫은걸 그대로 하기 싫어서 이건 고집맞어
미리 말해주면 나도 준비를 했을 것 같아
큰 것만 챙기자 해서 빼빼로같은건 당연히 안 챙길 줄 알았고 그 발렌타인 이런것도 안챙겨서 더더욱 그런줄 알았어
상대는 정성을 보여줬는데 나는 아무것도 안해준 쫌생이 되는 스탠스라 그게 기분이 넘 별로여서 글 적었던 거야

[둥이125]

맞아 내가 싫다고 상대방이 싫다고 생각하는건 고집이지.. 나도 오래연애하면서 배운점이거든 그게 ㅠ 쫌생이라 생각하는것도 본인 생각일거라고 나는 느껴 ㅎ 아마 받을때 진심으로ㅠ고맙다라기보단 당황스럽고 왜 이제와서 이걸 챙겨주지? 라는 표정이 들어났던게 아닐까? 대화한번 진득하게 해봐야할거같아. 아마 남자친구분은 챙기는거 좋아했는데 너가 별로 안좋아하는 눈치라 말 못꺼냈을수도 있어. 중요한건 큰기념일이란게 생일 1년단위만 인건지 발렌타인데이나 그런것까지 포함인지 정확하게대화할필요가 있다생각해 ㅎㅎ

[둥이126]

서로 사소한 기념일 안챙기기로 합의한게 맞아...? 애인이 맞춰준거 아니고?

[글쓴둥이]

솔직히 너무 매정한 말일지 몰라도
기념일을 떠나서 서로간에 안맞는 부분들을 초반에 상대의 마음을 얻기위해서 자기도 그런 타입이다 거짓으로 말한 거라면 그건 자기가 감수해야될 일이라고 봐

[둥이126]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하는데 너가 싫다고 상ㄷ한테까지도 그냥 넘어간게 좀 그렇긴하다 잘 얘기해봐 둘이

[글쓴둥이]

ㅠㅠ.. 어디사부터 합의를 다시 봐야되지...????
구냥 자기가 만들고 싶어서 만들어온건데 생각보다 내가 감동을 덜 받아서?.. 서운이면 극복이 될 것 같은데
원래 자잘기념일 다 챙기는 타입이면 어떡하나 이런생각이 갑자기 드네 너 댓글보니까..

[둥이129]

우리도 빼빼로 데이 안챙기기로 햇는데 막상 당일 되니까 신경쓰여서 나도 편의점 빼빼로 중 이쁜거 모아주고 남친은 나한테 그냥 좀 내가 안좋아하는 빼빼로 준거야
근데 내가 서운한티 삐진티 내니까 좋아하는걸로 잔뜩 사주던데 그러고 아무일도 아니게됨....
안챙기기로 햇어도 뭔가 상대가 서운한티 내면 그럼 좋아하는 빼빼로 사줄까? 풀어!!! 이러고 지나갈수도 잇지 않을까

[둥이130]

뭔가를 바랄거면 그냥 안해주면 좋겠음 그건 본인이 정말 상대를 위해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게 아니잖아 해주는 본인의 모습과 무언가ㅠ대가를 받길 원해서 해주는 거잖아

[둥이130]

글고 그냥 초반댓 쓰니가 남익인줄 알고 무지성으로 패는거같음

[둥이131]

고맙다고 밥사주면 되지 않나.. 입 싹 닫은 것도 아니고..... 난 지금 이 반응들이 당황스럽..?.

[둥이132]

밥도 사줬는데 뭘 더 해 ㅋㅋㅋㅋ 쓰니 말대로 편의점 갑자기 들어가서 사주는 게 더 별로 같은데... 뭘 얼마나 더 해줘 뭘 바라고 할 거면 그냥 하지 말라고...

[둥이133]

내가 딱 안챙기다가 그래도 빼빼로 한번 만들어보고싶어서 만들어줬는데
나는 진짜 뭐 바라지 않았음 물론 애인도 빼빼로 만들었다는거 듣고 빼빼로세트 사다주긴 함
근데 안사주고 밥 사줬어도 난 괜찮았을 것 같음 내가 하고싶어서 준거니까

[둥이135]

니마음이 딱 거기까지인게 느꺄져서 서운할수두 나는 그런거 챙기는거 안좋아했는데 진짜 좋아하면 다 챙겨주고싶음

[둥이136]

빼빼로가 뭐라고…ㅋㅋㅋㅋㅋㅋ 힘들다 보상심리 생길거면 안 챙기면 좋겠음

[둥이137]

남 연애사라서 내가 말 하기 좀 그렇지만 이런거는 서로 합의 하는게 좋은것같오

합의 했는데 걍 이벤트식으로 빼빼로 준거면 걍 고맙게 받음 되는데 거기에 서운한 티 내면 나같아도 어쩌라는 거지? 반응 나올 듯 해

[둥이138]

그냥 서운해 보이면 서운한지 물어보고 다음 기념일 때는 노력해 보겠다고 하면 끝임 사랑하면 이게 정답 아님?? 너 좋아하니까 서운하다는 사람한테 왜 기싸움하러 들지.. ㅋㅋㅋㅋ

[둥이138]

걍 전에 계속 이래와서 너가 챙겨줄 줄 몰랐다하면서 갈 때 아이스크림이라도 들려서 보내든 뭐 하나 들려보내면 되는데 꾸득꾸득.. 넘 답답함

[둥이139]

기념일날 비싼거 맛있는거 사주겠다하면 사르르 풀릴것같아

[둥이62]

챙기지 않는걸로 암묵적으로 합의가 된 상태에 이벤트식으로 준비한 빼빼로에 쓰니는 충분히 고마움을 전했고 비싼 음식 대접함 근데 빼빼로 준비 안했다는거에 서운함을 느꼈다는게 이해가 안감 내가 이벤트성으로 준비해놓고 대가를 바라는건 뭐지 나라면 상대가 기쁘게 받아주는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을 것 같은데 안준비 했다고 서운..음..

[둥이140]

그냥 타입이군아 그러는거지 뭐라하냐

[둥이141]

만들었으면 기쁘게 주고 바라지말고 상대방도 받았으면 기쁘게 받고 잘지면 되는거 아닌가? 왜 서운하지??? 반응이 너무 없으면 서운할만 한데 안줘서 서운하다는건 좀 별로인데? 안준게 서운하면 담부터는 준비 안하면 되잖아ㅋㅋㅋ

[둥이142]

사실 애인은 밥 보다는 그냥 빼빼로 받고 싶을겨
그냥 집가서 만원 정도 큰 빼빼로나 초콜릿이라도 줘 ㅋㅋㅋㅋㅋ ㅠㅠ 사줄까? 라던가 내가 그래서 밥을 더 비싼걸 사지 않았냐고 그런 말 하지말고.. 다음에도 그냥 빼빼로 주고 밥은 평범한거 드셈
이게 제일 편한 방법임

[둥이142]

나도 그런 연애 안그런 연애 다 해봤는데
안챙기던 스타일도 한 번 쯤 그런거 주고 받고 싶어하기도 하더라고.
뭐 만들어오라는 요구 아닌 이상 해주는게 편해
애인은 밥보다 빼빼로라는 특수 이벤트를 원한거니 그렇게 해주면 이런 일 별 것도 아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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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내딴엔 보답한다거 급하게 맛있는 거 먹이고 그런건데 해주고도 욕먹는 기분이라 좀 그랬엉 ㅠ
방식이 나랑 안맞는가부다

[둥이144]

걍 상대한테 물어보면 되잖아 대화를 해 그리고 연애하면서 쓸데없는 고집은 버리는 게 좋아

[둥이145]

저런 사람은 빼빼로 하나든 만원짜리든 사서 주면 그거대로 서운해하던데 고마운 마음을 얼마나 표현을 했는진 모르지만 진짜 마음을 많이 표현했다는 가정하에 솔직히 상대방도 배려없는거임 연애를 혼자한게 아니고 발렌타인같은 커플 이벤트도 거쳤고 그 때 아무것도 안했다며 왜 쓰니만 비난하지?

[둥이146]

피곤하게 산다

[둥이147]

쓰니가 바라는게 뭐임?
이해가 안된다는 듯 글을 썼으니 쓰니 애인 심리가 이해되는 익들이
밥사주고 고마워하는 것 보다 돈 덜써도 편의점 빼빼로 급구해오는 성의가 더 좋았을 것이라는 답변을 남긴건데
꼴랑 그거 서운해 한걸로 쓰니남친 욕해주고 쓰니 다독여주길 바란건 아닐거아냐?
쓰니야 말로 뭔 답을 바라는건지 모르겠음..

[글쓴둥이]

그냥 내입장 설득하기에 급급했던 거 같아
걔네 말도 다 맞지 싶어 지금은

[둥이148]

나도 그런 거 안 챙기는 타입이고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랑도 안 챙기는데 가끔 기념일에 사오면 나도 그냥 똑같이 사다줌 ㅋㅋㅋ 그게 어렵냐... 친구도 아니고 애인인데 저 정도면 정 떨어진 거 같은데 걍 헤어져라 ㅋㅋㅋㅋㅋ 너 글 보면 걍 기념일 안챙기는게 쿨해보이는게 아니라 오히려 고작 빼빼로 선물한 애인을 더 한심하게 보는 거 같아서 별로임

[둥이149]

쓰니 개피곤한 스타일ㅋㅋㅋㅋㅋ

[둥이150]

원래 뭐 선물하려면 대가 바라지 않고 주는게 맞는거지 상대가 혼자 준비해놓고 서운해하는게 데

[둥이151]

나도 쓰니같은 성격이라 그런거 진짜싫어ㅜ 지가 좋다고 줘놓고 뭘기대하는거임 나도 누군가한테 선물할때 받을거 생각안함 그리고 남이 싫다는거 절대안하는사람이라 이해가 안가

[둥이152]

못만들어줘서 미안하다고 편의점에서 빼빼로 몇개 사줬으면 괜찮았을 것 같은데. 성향 차이인거 알겠는데 맞춰줄때도 있어야지

[둥이153]

쓰니 고집이 장난 아니긴 하네... 나라면 이랬을거다 생각하지 말고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음.
똑같은걸로 보답하는건 계산적이라 싫다 그래서 나도 남들한테 해주기 싫다 이건 쓰니 생각이잖아. 물론 나도 내가 싫은거 남한테 해주기 싫음. 다만 상대 입장은 다를 수 있는거니까.
특히 연인 관계는 더 가까운 사이라 사소한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음. 대화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글고 애인도 쓰니 성향 몰라서 그런거 아닐테고 아는데도 서운한 마음이 드니까 그게 티가 났겠지 일부러 서운하려고 한건 아닐거야.
그런거 있잖아 서운할 상황이 아닌거 아는데도 괜히 서운한거... 보니까 대놓고 뭐라하거나 징징거린것도 아니고 걍 티가 난거 같은데 잘 대화 나눠보고
계속 만나고 싶으면 쓰니도 적당히 맞춰주고 그래봐.

[글쓴둥이]

너 댓글이 제일 와닿는 거 같다
애인이 싫어진 건 아닌데 뭔가 나도 꽁기해져서 그랬어 내가 쫌생이 된 것 같고...
나도 너무 내입장에서만 내가 싫은건 남한텐 안해! 이걸 고집한 것 같네
앞으로 대화 잘 해볼게

[둥이154]

초반엔 역시 커뮤식으로 댓글 달렸네ㅋㅋㅋ
본문, 댓읽어도 쓰니가 무슨 고집을 부렸다는건지..
상대가 챙겨주는건 고맙지
근데 본인이 좋아서 챙겨주는걸 왜 받는사람이 꼭 보답으로 뭘 해줘야돼?
그리고 쓰니는 고마워서 밥도 샀다면서..
도대체 어디포인트에서 서운한건지 이해불가ㅜ
합의했는데, 말도없이 혼자 챙기고 상대가 똑같이 안해줬다고 서운해하는게 더 이상한거아님?ㅜ

[글쓴둥이]

다들 입장이 좀 다른가봐.....
내가 고칠건 또 고치고 말해볼건해야겠당....

[둥이155]

내가 딱 쓰니애인같았어 (발렌타인때 초콜렛 만들어줬는데 화이트데이때 암것도 못받고 걍 지나감) 근데 내가 좋아서 해준거지만 막상 아무것도 옶으니까 좀 서운했음. 티는 안내고 걍 담부터 안해줌ㅋㅋㅋㅋ애초에 뭘 바라고 해주면 안돼

[둥이156]

그냥 원래 기념일 잘 안 챙겨서 준비 안했다, 다음부터는 상의해보고 챙기자 이정도만 말해줘
쓰니가 잘못해서 그렇게 말하라는게 아니라 관점의 차이를 상대방이 조금만 이해해줘도 서운함이 많이 풀리거든
본인의 상황이나 심정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아서 생기는 오해나 억측은 결국 본인의 책임이야..
상대방도 쓰니의 의도가 나쁘지 않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을테니 지금이라도 얘기해봐바

[둥이158]

성향 ㄹㅇ 나 같다.... 식사대접 했으면 됐지 ‘난 따로 시간 들여가며 만들었는데 얜 아무것도 안 주네’ 이거에만 꽂혔나 ㅋㅋㅋ 그 사고방식이 더 어리다고 봐. 사랑하는 사람한테 언제 보답 바라고 선물 주나 그게 사랑인가..

[둥이158]

부랴부랴 사라는데 ㅋㅋㅋㅋ 장난하니 그게 오히려 가만히 있던 사람을 센스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거 같음 그냥 이렇게 챙겨줄 줄 몰랐네! 언제 다 만들었어 맛있어 보인다 고마워~ 밥 맛있는데라도 갈까 ㅎㅎ 이 정도면 된 거지

[글쓴둥이]

나는 그게 싫었는데
그런게 좋은 사람도 있나봐

[둥이158]

근데 상황 자체는 누구의 잘잘못도 아니라서.. 오히려 그 이후부터가 문제지 ㅜ 이번 기회에 대화 잘 해 봐 ㅠ 너도 억지로 챙기는 거 싫잖아

[둥이156]

원래 완벽주의 있으면 그런거 싫어하기도 해 뭔가 허접해보이고, 허둥지둥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고..
근데 상대방은 천원짜리 빼빼로라도 거기에 담긴 마음을 원했을 거야
그냥 이런 사소한 마음까지 다 솔직하게 얘기하면 상대도 하나도 안 서운해 할거야! 다음부터는 서운할 일 없게 꼭 상의한 날만 챙기자고 잘 얘기하면 돼! 원래 연애는 이렇게 맞춰가는게 번거롭긴해ㅋㅋㅋ

[둥이160]

본문에 내용을 혼자 생각할 게 아니라! 애인이랑 이야기 해봐야할 거 같아!

[둥이160]

나는 00랑 시간 보내는 게 좋은 거라서 생일이랑 주년만 주고 받고 남들이 다 하는 기념일은 같이 만나서 밥 먹고 재미있게 놀자! 이런 거! 😁계속 이야기해줘서 둘이 맞춰가는 수밖에 ㅇㅁㅇ!

[글쓴둥이]

우웅 얘기해볼게 고마워 의견줘서

[둥이161]

나는 쓰니맘 이해해 주고싶어서 준거아냐? 근데 못받았다고 서운해할건 아니지

[둥이162]

ㄹㅇ 황소고집이네

[둥이163]

사귀고 이번이 첫 기념일 같은 행사였어?
뭔가 안 챙길 거면 애초에 언급했으면 좋았을 것 같긴 한데 나도 이런 거 안 챙기는 편이라 이해는 됨...ㅠ

[둥이164]

받을때 쓴이 반응이 너무 약했나?? 빼빼로 안사줘서 아쉬운건 아닐것같은데

[둥이165]

으....어리다 어려 그놈의 빼빼로가 뭐라고

[둥이166]

그냥 쓰니 본문 말투부터가
말도없이 만들어와서, 어쩌라는 건지 싶은데
이런거 자체가 상대가 만들어줬는데 이런 말투가 나오는거부터가 상대 입장에서 왜 서운한지 알꺼 같음
쓰니가 빼빼로를 안줘서 서운한 것도 일부는 있겠지만
상대도 만들면서 쓰니 선물 줄 생각에 기쁘면서 너의 놀라거나 좋아하는 모습을 기대했을텐데 쓰니 본문 말투보면 그게 부족했을꺼고 쓰니가 미안할껀 아니지만 서운할수는있다고 봄

[둥이167]

ㄹㅇ 갑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