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난 남자구 3달만난 애인이 있는데
난 남자구 3달만난 애인이 있는데
평소처럼 달달하게 전화통화하다가
내가 자기 목소리 너무 좋다 맨날 통화하구 싶다
이랬는데 애인이 “그렇게 좋아?” “응”
“그럼 더 좋게 만들어줄께!” 하면서 ㅍㅅ 같은걸
하길래 너무 당황해서 일단 수습하고 통화끊었는데
출근하고 지금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뭔가 내가 알고있던 애인이 전혀 아닌 느낌이라..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해도 안가고;
여익들 생각은 어때? 내가 괜히 상상력이 많은건가
쎄함 안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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