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해 안부 느낌으로 부담 없이 다가가볼까 생각중인데..
새해 안부 느낌으로 부담 없이 다가가볼까 생각중인데..
정말 이상형이었던 애인이랑 헤어졌어..
전애인도 내 얼굴이 이상형이라고 반해서 사겼었는데 ..내가 자주 삐지니까 점점 호감도가 내려갔었나봐 어느순간 좋아하는 감정이 안들었다고 하더라고
초반에 며칠 붙잡다가 놔주고 그뒤로 지금까지 연락 안보냈어 헤어진지는 반년 다되어가네
서로 아직 카톡 친구, 맞팔인데..
헤어지고나서 헤어진 직후 1-2주 동안 내 스토리 조회조차 안하길래 진짜 마음 다떠났구나 싶었고 나도 현타와서 스토리 몇번 올리다가 안보는 상대보고 한동안 안올렸어
헤어지고 두달 지나고 나서부터 내가 오랜만에 스토리 다시 올리기 시작하니까 그때부터는 계속 보더라구.. 적어도 날 극혐해 하지는 않는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어
사실 상대는 아무 생각 없이 보는거일수도 있지만
난 그래도 마지막으로 새해에 연락 보내보고싶어
솔직히 이미 보내고싶지만..뜬금 없어보이고 새해 인사가 상대한테 부담 덜 주는 느낌이라
다들 어떻게 생각해?

인스티즈앱
사면 100% 후회한다는 물건 8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