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뭐랄까 나때만하더라도 수능이

약간 전국적으로 들뜬? 난리나는 하나의 빅이벤트였는데

내가 나이먹어서 관심사가 바뀌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진짜 수능이라는 화제성이 떨어진건지

옛날같지가않네

[익인1]

응시자수도 줄고, 정시비중 줄고 수시늘고, 또 대학으로만 인생 판가름하는 시대가 지나서..

[글쓴이]

그런거군.

[익인2]

ㄹㅇ 무슨 백일기도 하는것도 기사나고 그랬는데 ㅋㅋㅋ

[글쓴이]

그니깐ㅋㅋ

[익인2]

수능 전에 머먹어야 한다 날씨는 어떠하다 이런 기사나 칼럼도 엄청본거 같은데 신기하다 ㅋㅋ

[익인3]

진짜 12~18학번 이쯤이 제일 학구열 치열했던 것 같긴 해 인원수도 많고

[익인1]

큰언니 15학번 작은언니 18 내가 20인데 이거 맞는 듯ㅋㅋ 언니들 수능 끝나면 뉴스기사 엄청 쏟아지고 그랬는데 나때는 뭔가 널널한 느낌?? 글고 나 고1 때 야자도 선택으로 바뀌고

[글쓴이]

정시가 어쩌다고 이런 취급을 ㅜㅜ

[익인1]

그러게 큰 언니 때만 해도 수능날 아이돌들도 포토존 설 정도로 수능이 화제였는데 요즘은 그런 거 없는 듯

[글쓴이]

ㅋㅋㅋㅋㅋ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