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을 꿨는데 이게 대체 왜 내가 꾼 꿈인지 이해가 안 가 잘... 나랑 전혀 관계도 없고 얼굴도 모르고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의 죽음??을 내가 왜 꿈으로 미리 안 건지
꿈을 꿨는데 우리집 거실에 내가 있더라 우리집이 제사할 때 쓰는 상이 있거든 그 상이 거살 가운데에 있었는데 거기에 그...뭐라하지 나무명패? 안에 한자로 이름적힌 흰색 종이로 된 게 있었어 아무튼 이걸 뭐라고하는 건지는 몰라 근데 그게 두 개가 있었는데 그 중 하나는 갑자기 바람인지 뭔지 상에서 엎어치더라? 하나는 멀쩡했어
근데 갑자기 집이 떠나가랴 하늘이 울리는 것처럼 두두두두둥 이러면서 울리는거임 순간 당황해서 뭐지? 하고 갑자기 미칠듯이 불어오는 바람이랑 진동이 느껴지는 부엌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엄청나게 큰 우리집 냉장고의 반정도 되는 까마귀가 앉아있는거야
내쪽을 보고 있는거야 놀라가지고 제대로 대처도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우리집 부엌에 있는 작은 창문으로 수많은 까마귀들이 덕지덕지 붙어서 집에 들어올라고 하는 거임 이때 꿈에 아빠랑 오빠랑 내가 있었거든? 오빠랑 내가 못 들어오게 문 막고 하는데도 창문이 깨질랑말랑 위태로웟단말이야 아 이제 망했다 라는 직감이 무의식에 느껴졌음 그러다가 아빠가 갑자기 기다려! 내가 누구누구한테 전화할게! 연락한다는?? 대충 그런말하더니 꿈이 깼어
깼는데 하루종일 찜찜한 거야
아니 내가 이런 꿈을 꾼 적이 한 번도 없거든? 가위나 자각몽 그런 건 피곤하면 가끔 겪어도 이런 꿈은 진짜 첨이란말야
그래서 찜찜해서 하루종일 있다가 엄마한테 결국 말했어
근데 엄마가 내 말 듣고 개꿈이야 이러다가 몇시간 뒤에
사촌할머니 돌아가셨다고 니 꿈이 맞는거같다 연락왔어
근데 나 이런말하긴그렇지만 일단 새엄마고 사촌할머니라는 분도 만나본적없음 내가 왜 이런 꿈을 꾼거지 아니 계속 찜찜하달까
여기다 이런글 올려도 괜찮나
문제되면 삭제할게
근데 이런 꿈 혹시 비슷하게 꿔본 익들 있을까
어다 물어볼 곳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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