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이라는 자각이 드니까 이제는 달라지고 싶다. 애정을 갈구하니까 나랑 맞지 않아도 다정하다고 착각하고 연애를 금방 시작하고 금방 끝내버리고. 이 사람이 이제는 나한테 질린 걸까 금세 불안하고 티는 안 내고 그래. 연애하면 감정소모가 심하더라고.
중2 때 엄마한테 울면서 가지 말라고 했는데 엄마는 집을 나갔고 이혼을 했고 ,,내가 필요할 때 누군가 내 곁에 있어준 경험이 상실돼서 애착유형이 불안이나 회피형으로 발달한 느낌이야.
흠 애정결핍도 치료가 될 수 있을까 ㅠ ㅠ 나도 이젠 진짜로 애정이라는 걸 안정적으로 주고받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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