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남자가 잘생기고 키크고
익만 사랑해주는사람이면
능력없어도 내가 먹여살리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살수있어?
뭐 인플루언서로 돈벌급은 아니라고치면..
내가 지금 그런상황인데
내 애인 어딜가나 잘생겼다는 소리도 듣고
키도 185cm 어깨 넓고 비주얼은 진짜 좋거든
근데 능력이 없어 ㅠㅠ
학벌도 지방대에 중소기업에서 그냥 월 290~300정도
받으면서 일하는중인데
서로 나이 29살이고
익들이 맨날 아 잘생기면 내가 먹여살리지~
뭐 이런얘기들 많이 하자나
근데 내상황이 되어보면 아 이게 쉽지가 않네 ㅠㅠㅠ
결국 외모는 시들건데..
이게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평생을 믿고 의지할수잇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남치니가 외모가 워낙 괜찮아서 여기저기 떠받들며
살아서 그런지 노력을 하는 스타일은 진짜 아니야
공부도 하기 싫어하고 그래서 뭔가 더 연봉이 오르고
더 좋은회사가고 그렇게 변화는 없을께 확실해보이고
근데 진짜 내가 그냥 비주얼만 뜯어먹고
40대 50대 60대까지 그러고 살수있을까?
라는생각이 들면서 좀 그래
진짜 이게 상황이 닥쳐봐야 아나봐
나도 사실 이 애인 사기귀기전까지는
비주얼좋으면 내가 먹여살림되는거지 뭐~
이러면서 친구들한테 얘기하고 그랬는데
와 정작 내 상황이 되니까 헤어짐을 고민하게됨
나는 중견에 연봉 5천이상 받고 있긴한데
내가 능력이 어느정도 있고 여부 상관없이
(뭐나도 대단한능력아닌거알지만)
한번 이게 남자가 한심하다?믿음직스럽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니까 키크고 어깨넓고 잘생기고
이런게 하나도 안중요하고 소용이 없더라고 ㅠㅠ
이래서 능력보게되나 싶기도하고 참 ㅠㅠ
익들이라면 어쩔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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