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인데 바쁜 남친 사귀면 진짜 오바인게

진짜 정신건강에 안좋음

나는 백수로 남친은 전문직인데 (원래는 둘다 학생)

열등감도 심하고 오히려 열등감들어서 주변사람들한테 남친 직업 얘기 안하게됨 ㄹㅈㄷ 내 베프랑 엄마만 남친 직업 앎

[익인1]

ㅇㅈ 못만나서 현타오고 비교되어서 현타오고 상대도 나 한심하게 보는 기분 들어서 현타옴
맘고생 엄청 했다

[글쓴이]

익인이는 어떻게했어? 헤어져야되는걸까..

[익인1]

차였슈

[글쓴이]

뭐라하면서 찼어?

[익인1]

차였는뎅 장거리기도해서 그냥 한두달에 한번씩 만나다가 서서히 둘 다 맘정리된듯
상대방은 솔직히 내 생각 별로 안난다하면서 나 찼음

[글쓴이]

1에게
익인이 많이 슬펐지..?

[익인1]

글쓴이에게
응 ㅠㅠ 헤어지고도 연락 기다리고 그랬는데 안오더라고

[글쓴이]

1에게
지금은 익인이 취업했구ㅜㅜ?

[익인1]

글쓴이에게
몇년 전 이야기라 그때는 했다가 지금은 다시 백수~ ㅎ.. ㅠㅠ

[익인2]

난 지금 딱 반대인데.. 그래도 자기 할 일 하면서 ? 놀면서 있으면 괜찮은듯

[글쓴이]

그러면 취준이 힘들고 너한테 부끄러운 모습
보이기 싫어서 너를 차겠다고 하면 이해가 되닝..

[익인3]

와 ㅇㅈ 난 백수도아니고 여유로운 직업인편이고 남친은 걍 개바쁜데 현타오져 ...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