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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4
평균보다 예민한 기질도 맞고 우울증 치료도 했어서 남들은 어떻게 사나 궁금함 그냥 힘든 일 있어도 별 거 아닌 척 여기고 살아가면 남들이랑 좀 비슷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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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속상할 때 있는데 우울하지는 않음 삶이 넘 소중함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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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죽고 싶은 건 아냐!! 잘 살아보고 싶어서 우울해 역설적이게 ㅠㅜ 속상한 일로 하루 종일 기분이 지배당하지 않는다는거지??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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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보통은 우울한 사람이 극소수고 안 우울한 사람이 60~80% 정도 돼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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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힘든 일이 있어도 그 일 때문에 힘든거지 인생이 우울하고 그러진 않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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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단약해도 된다고 의사 지도하에 단약하고 5년 넘어서 사실상 완친데 재발인지 기질인지 잘 지내다가도 넘어지면 심적으로 너무 힘들음 ㅠ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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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힘든일에 매몰되는거면 재발이 맞을걸.... 기질이라고 해도 그거 자체가 우울증이래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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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ㅠ 글쿤 언제든 필요하면 다시 가면 된다 생각했는데 막상 또 가려니 어렵다 어떤 날은 또 멀쩡하고 그러니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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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멀쩡한 날이 있으니까 괜찮은게 아니고 1주일 중 단 1~2일이라도 그렇게 매몰되는 날이 있으면 우울증이야 꼭 다시 가봐 ㅠㅠㅠ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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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그럴게.. ㅠㅠㅠㅠㅠ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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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난 분노나 짜증은 개많은데 외로움이나 우울은 못 느껴봄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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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니까 신기함 친구도 이렇대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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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근데 네 잘못도 아니고 타고난 기질이 진짜 좀 크다더라 나도 분노 물려받은 거 확실함 ㅎㅎ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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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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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힘든일 생기면 당연히 우울한데 그때 잠깐이고 매일매일 우울하다규 느끼진않는듯 나같은 사람도 있고 쓰니같은 사람도 있는거지 쓰니가 잘못된게 아니야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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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빠르게 해결되지 않는 속상한 일이 있으면 그게 내 하루, 며칠을 지배하는 것 같아 ㅜㅜ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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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아하 그건 나두 그래!!!! 속상한데 어캐 밝을 수 있겠어…그게 더 이상한듯 정상이니까 넘 안좋게 생각하지말쟈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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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그래야지!!! 고마웡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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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나도 진짜 궁금함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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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ㅠ 최근엔 우울하다는 감정을 컨트롤 하는 게 불가능한 걸 시도하는 것 같단 생각 들어서 걍 시간아깝다 생각하고 딴 생각 하려고 함 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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