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찐사라하는데 나는 못느끼는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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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병 불안형 멘헤라인건가?ㅠ

예비군 간 날 나한테 군복입은 거 보여준다고 (내가 보고싶다함) 동방에서 나 기다리다가 잠든거랑

내가 술취하고 술집에서 잠들어서 새벽 3시에 데리러 온거

충전기 없다하니까 동방에 있을 거 같다고 빗속 뚫고 가지러 가준거

실험실 인턴하면서 번 월급 30만원 들어오자마자 오마카세 사준거 

지나가듯 데낄라 먹고싶어~ 한 말 기억하고 데낄라 사준 거

기억에 남는것만 몇개 적어봤는데 평소에 연락 잘 안되거나 사소한 걸로 서운하게 할때 내가 맨날 잡도리하고 개싸워 ... 애인은 행동으로 보여주는데 내가 너무 표현.연락.관심에 집착해서 그런가?

내가 바라는 사랑과 애인이 해주는 사랑이 다른 느낌이랄까 뭔지 알겠지 ...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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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맞아 정확해

[익인2]

그냥 애인이 다 해주니까 너가 애인에 대한 존중이 없는거지 그게 당연한 줄 알고 ㅋㅋㅋㅋ

[익인3]

너 엄청 좋아하나본데???

[익인4]

다른건 모르겠고 본인이 표현, 연락, 관심에 집착하는 사람이면서
술취해서 술집에서 잠들어서 새벽 3시에 애인이 데리러 오는건 문제 있는거 아님?

[글쓴이]

하 그날 진짜 잠 몇시간 못잔 상태에서 너무 피곤했는데 술도 친구들이 엄청 멕여서 걍 잠들어버린거가틈 ㅠ 잠든건 내 잘못 맞ㅇㅏ...

[익인5]

너 말대로 서로 표현이 달라서 그럼
경험이 없어서 본인 기준 못세우는 것도 있고
헤어지고 다른 사람도 만나고 그래
말만 번드르르해서 너가 바라는 표현 다 해주는데 행동은 없는 사람도 만나보고 너한테 뭐가 중요한지 알아가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