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결혼할때 시부모가 지원은 얼마든지 해줄테니
집안일 중심으로 해라해서 그때의 난 남편사랑하는 마음이 제일 커서 커리어 포기하고 개꿀이네 ㅇㅋ했음
근데 주변시선이랑 나혼자 정체되는느낌… 생각보다 크게 닿더라 고립감 심해 같은 전업엄마들 만나도 해소안돼
남편이 챙겨주는것도 한계임 그렇다고 난 시부모 지원 받는거치고 간섭도 아예 없었음..
그래도 밤마다 남편붙잡고 서러워서 울고 설거지하다 울고 빨래하다 울고… 결국 우울증진단받고 약먹다가
남편이 시부모한테 용돈 안주셔도 되니 우리 알아서 하겠다 하고 나 원하는대로 일 해라 해서 바로 다시 일 햇고 라고있거든? 솔직히 힘은 더 드는데 삶의질이 다름
그래서 난 취집도 진짜 용기라고 본다ㅋㅋ….
본인삶을 어느정도 포기 할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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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ㄱ은 앞으로 작품 할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