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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4
동생 삼수하는데 이번에 수능쳤고, 논술이 내일부터 시작~11월 말에 끝나서 거의 3주 정도 서울에 있게 된 상황이야
지방민이라 엄마가 매번 서울 올라오기 좀 그러니까 내가 대신 동생 따라다니면서 케어(3주동안 주말마다 동생 묵는곳까지 가서 픽업해가지고 학교로 데려다주기, 식사 챙기기, 기타 등등)를 어쩔수 없이 맡게 됐는데
계속 트러블이 있는 이유가 우선
1. 동생 그냥 내 오피스텔에서 재우면 될걸 굳이 게스트하우스를 따로 구했어야 했냐(나 백수 아니고 직장인임, 월세는 엄마가 해주시긴함, 복층이긴 한데 개좁음 걍 원룸이라 보면 됨 5평 정도?)
2. 사실 나는 삼수까지 했으면 어느정도는 자기가 알아서 해야 된다는 생각이고 굳이 누가 옆에서 따라다니면서.. 무슨 마마보이도 아니고... 근데 우리엄마는 그렇게 생각을 안하나봐 최대한 시험에만 신경쓰게만 해주고 싶다고 그래서 계속 마찰이 있는거 같아.. 이건 내 생각이 잘못된거야? 진짜 몰라서 물어봄 대다수가 내 잘못이라고 말해주면 겸허히 받아들일게
3. 나 직장인이라 평일 당연히 일하고 주말에 겨우 쉬는건데 거의 한달은 주말 아예 반납인데 벌써부터 지치기도 하고
4. 동생 방금 대치동 학원에서 논술 수업 마치고 톡와서 보니 '수험표를 출력 안해서 그런데 프린터기 같은거 주변에 있어? 잇음 수험표 출력해서 들고와줄수 있나' 이럼... >> 이거 보고 참고 참다가 여기에라도 대나무숲 해본다ㅠ

진짜 객관적으로 썼어 내가 이기적인 거고 그래도 가족인데 더 마음 써야하는 부분인 거야? 솔직하게 얘기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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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프린트기를 들고와달라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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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아니 프린터기가 내 주변에 있으면 자기 수험표를 뽑아서 ㄷ들고와줄수 있냐는 거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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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아 근데 동생 3수 했으면 막 갓스물은 아니잖어…뭐 밑댓 말대로 어릴때 차별 이런걸 떠나서 너무..동생을 애로 보시는 거 같음 걍 논술 보는날에 차 막혀서 대중교통이 더 빠르다 해버려..뭐 간간히 식사정도 챙겨주는 건 가족으로서 해줄수 있다 치는디 다 큰 성인 남자를 저렇게까지 해줘야하나 싶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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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말이 그말임 ㅠ 막말로 길 못찾는다? 이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여유있게 택시 타고 나오면 되는거 아니냐고... 근데 그래도 안된대 불안하다고 누가 꼭 옆에 따라다녀주면서 변수를 없애고 시험에만 집중하게 해야한다 이게 엄마 의견임 ㅋ;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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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오…돈달라할듯 나였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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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에게
백수였으면 당연히 나서서 돕겟는데 직장인이라서 더 현타오는 상황임 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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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냥 동생이 알아서 하지 ㅜ 쓰니한테 픽업 맡기지 마시고 차라리 택시비를 지원해주시거나..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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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길도 못 찾고 시간 낭비하는 거 등등등 이런 변수가 없게 내가 다 따라다녀줬으면 좋겠다는게 엄마 입장임 가족이면 1년정도는 동생을 위해 모두가 수고해야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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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택시타면 해결 아님?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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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말이 그말임... 그래도 누가 있어야 안심된다고 걱정되서 안되겟대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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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괜히 당일에 쓰니가 헤매거나 길 못찾으면 내 탓 할 거 아니냐고 해봐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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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에게
그러지 않을걸 너무 잘 아시기에^^ 여기에는 안썼지만 작년에 재수할때 시험보러다니는거 내가 두세번 정도 해준적 잇어서 나한테 맡긴걸걸 그때는 직장을 안다녀서 괜찮았지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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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평소에 좀 동생이랑 차별받은 부분이 있어?? 아니면 동생이 삼수하는 게 동생 혼자 좀 욕심부리는 거야?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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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막내동생이긴 함 삼수하는건 오로지 동생 욕심 맞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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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흠...막내여서 어머니께서 더 챙기고 싶어하시는 이유는 알겠당.. 근데 삼수면 이번이 3번째라 익숙하기도 할테고, 성인일텐데 자기가 할 수 있는건 좀 자기가 해야하는 거 아닐까? 세번째라서 더 절실해서 최대한 시험에만 신경쓸수 있게끔 해주고 싶은 것도 이해는 가는데, 내경우라면 내 동생이 지가 알아서 좀 하려고 하면 이뻐서 더해주려 할듯.. 안하무인이면 짜증나고. 그리고 엄마든 누나든 시간 내서 본인 그렇게 케어해주는 거 절대 당연한 거 아닌데 동생 태도에 따라 더 갈릴 거 같아...쓰니야 연장자로서 엄마 고생 안했으면 하는 바람에 도맡은 거 너무 이해 감.. 그리고 저렇게 다 챙겨주는 거 진짜진짜 수고스러운 더 맞아...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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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말이 그말이야... 어린애도 아니고 성인인데 자기가 할 수 있는건 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막말로 택시 타면 길 못찾는거도 이해도 안되고... 나도 우리엄마 마음 당연히 이해하지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는 더 간절하고 노심초사하시는거... 근데 무조건적으로 나에게 이러시니까 내가 이기적인건가 하고 현타 와서 거의 한달 내내 참고 참다 여기에 ㄱ글 써봤어ㅠㅠㅠ 내가 이상한건가 싶어서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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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현타올만 해ㅠㅠ 동생 대학 입학하면 시간표 짜고 조교실에 연락하고 이런거 까지 다 혼자 이제 해야할텐데 지금부터라도 작은것 부터 스스로 하는 거 연습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ㅠㅠ 쓰니가 고생한다잉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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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내말이.... ㅠㅠㅠ 이렇게라도 누가 공감해주니 그래도 숨통이 조금 트이는 것 같다ㅠ 너무 고마워 늦었는데 잘 자고 주말 잘 보내!ㅎㅎ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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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글쓴이에게
웅웅ㅠㅠㅠ 동생 그래도 잘 챙겨주고..! 나중에 쓰니가 후회하지 않는 방향으로 잘 결정하면 좋겠어!ㅠㅠ 그리고 입시 다 끝나면 익4 말처럼 한번 진지하게 말해봐..! 동생을 위해서라두 ㅎㅎ 다 잘될거야! 동생도 입시 파이팅이다!!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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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에게
고마워!! <3 늦었는데 잘 자고 행복한 주말 보내 🫶🏻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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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나 고삼이고 나도 낼 논술보는디 수험표 뽑는거 나도방금알아서;; 그거는 진짜 너무 귀찮겟지만 어쩔수없는거같아 나도 엄마가 계속 붙어서 도와주셔서 … 내가 할수잇다 엄마한테 미안하다 이렇게 말햇는데 엄마가 그냥 고삼이니까 엄마로서 한번 이렇게 고삼대접 해주고싶었다 이렇게 말씀하셔서 그때부터는 그냥 감사해하고잇거든… 고삼이나 삼수나 쓰니 어머니도 그런마음이실거같아… 근데 그거를 쓰니한테 맡기면 쓰니입장에선 ㅜㅜ넘귀찮겟지…..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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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다시 읽엇는데 이기적인거 절대아니고 수험생이 본인 입시 준비하는거면 봌인이 알아서 할수있는건 다 알아서 해야핰다고생각함,, 막 내가 이기적인건가 이런 고민 하지 않앗으면 ㅠ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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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사실 내가 그런 생각이거든 근데 이말 했다가 엄마 극대노해서.. 그냥 됐다 하고 걍 내가 포기했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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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가 백수면 모르겠는데 직장인이라.... 진짜 주말 너무 황금같은데 사실 너무 힘빠지고 엄마랑 거의 한달전부터 계속 싸우니까 내일 동생 볼생각에 벌써부터 짜증나고 그럼 막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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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너무 당연한 감정이라 생각해 ㅠㅠ 내가 쓰니였으면 그냥 내일 한번 데려다주고… 따끔하게 한마디할듯 니가 알아서 해야한다 이런식으로… 나도 가끔 부모님한테 알아서해야한다 정신차려야한다 이런말들을때 그제서야정신확차림……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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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래야겠다....ㅠ 논술 일정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한번 각잡고 얘기해보려고 댓글 고마워!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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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웅파이팅!!!!!!!!!!
2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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