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볼때 불우한 가정환경 보는건 당연한걸까, 차별적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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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환경은 어쩔수없는 환경이고 사람에 따라서 극복할수도

있겠지만 솔직하게말해서 나는 이성의 부모님이 이혼하셨거나 일부가 막장으로 살고계시다면 나는 못품을거같아..

근데 겉으론 티를 내지않았는데 가정환경은 별개인부분도 많아서 가정환경을 엄청 따지는건 좋지않다는 의견을 현실에서 들었을땐 좀 혼란이 왔었어 읷들은 어떻게 생각해???

[익인1]

편견가득한 사람 맞지 뭐

[익인2]

그런거 다 따지다 명절에 잔소리 듣는 이모 같노

[익인3]

결책사유 부모님측이랑 사는게 아니면 솔직히 그친구도 피해자잖아? 이혼 사실보다는 그친구가 그동안 어떻게 대응해온 사람인지 어떤 맘가짐이고 어떻게 커왔는지를 더 볼거 같음.

근데 돈쓰는거 헤프거나 책임감 없고 술버릇 손버릇 나쁜거 닮은거면 제끼는게 맞음

[익인4]

난 당연하다봄

[익인6]

차별적일건 또 뭐임ㅋㅋ
너무나 당연히 봐야할건디 가정환경에 문제가 있다면 거기서 자란 사람도 문제가 있을 확률이 커지겠지 그 결핍을 받아들일 수 있으면 만나는거고 아니면 아닌거지 뭐

[익인7]

오히려 이혼,재혼 가정이 쇼윈도보다 나아서 그냥 그 자체로 거르는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봄 물론 확률적으로 거르는 것도 이해는 함 근데 가정사 있다고 100퍼 이상한 사람은 아니니까

[익인8]

ㄴㄴ 결혼 상대만큼은 가정환경 엄청 따져야됨 가정환경 박살난 사람만 걸러도 이상한 사람을 거를 확률이 극도로 높아짐

[익인9]

아니 사람마다 선호하는 이상형이 있는건데
돈이랑 외모는 따져도되고 화목한 가정은 안되나?
오히려 제일 정상적인 부분을 따지는건디

[익인10]

나도 예전엔 가정환경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안 된다 주의였는데 나이를 먹고 많은 사람들을 봐오면서 가정환경 무시 못함... 다르긴 하더라고 ㅜ 나랑 미래의 자식까지 생각한다면 가정환경 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