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원룸 자취방에서 밖에서 신던 신발 신는 사람 있어??
어떤 지역에서 원룸 보러 갔다가, 방 보러 갔는데 그냥 신발 신고 들어오라고 하길래 처음에 많이 놀랬거든..
근데 다른데 공인중개사 가도 그러더라구..
외국인 한명 보니까, 밖에서 신던 신발을 신지는 않고, 실내화를 신기는 하지만, 방바닥을 그냥 사무실 바닥처럼 '편하게 누울 수 있는 집안 방바닥' 처럼 생각하지 않는 거 같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구..
체육관 갈 때 꼭 슬리퍼만 신고 가는데, 샤워하면서 같이 슬리퍼를 씻는데..
이전에는 방에 들어갈 때, 양말 신고 슬리퍼 들고 들어가서 씻고 그랬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는 화장실이 출입구 바로 옆에 있어서 그냥 슬리퍼 그대로 신고 들어가서 씻고 나와서 몸 닦고 할 때 방안에서 밖에서 신던 신발 그대로 신은채로 몇발자국씩 걷기도 하는데,
혹시 자취방에서 밖에서 신던 신발 신거나, 아니면 아예 맨발로 딛지는 않고, 전용 실내화를 꼭 신거나 그런 이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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