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7 애인 28
사귄지 4년이야
아직 결혼에 대해서 얘기는 진지하게 안해봤거둔?
둘다 직장인이구
군데 오늘 우리 둘다 아는 나랑 동갑인 여자애가 경혼준비한다고 애인이 얘길하는거야 그러면서 내가 어?? 빨리하시네 이러니까 애인이 걔 애인 나이가 많아 이러면서 말을 돌리려고하는거야
근데 딱 저 말 들으니까 애인은 나랑 할 맘이 없나? 라는 불안감이랄까?
애인이 지키지못할말은 절대 안하는 타입이거든?
근데 아직까지도 안한거면 나랑 할 맘이 없나?
난 이제 주변 친구들 다 조금씩 준비하니까 조급해지기는라는데 애인이 부담 가질까봐 얘기를 못하겠네
나는 평소에 우리 부모님이랑 밥 머글래? 라고 물어보면 애인은 안 먹는다고 하기는랬어 근데 첨으로 이번 추석때 홍삼 세트를 보내주기는해쏘

인스티즈앱
나 애인이랑 헤어졌는데 애인 어머님한테 톡으로 마지막인사 남기는거 에바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