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가난한 사람 있어?

어떻게 살아?

[익인1]

높은곳 안바라고 어릴땐 더가난하게 살았고 또 여태 이백 얼마로 세식구 먹고 살아왔으니 이정도로 만족하고 살아가고 있음

[익인2]

20대부터 집에 생활비 보태주고 내밥벌이하고 살아

[익인3]

나 28살인데 행복주택으로 독립해서 나가려고 빚 갚고 생활비 하고 남은 돈도 별로 없다 ㅋㅋ

[익인4]

당장은 살아지는데 미래가 없어서 우울함

[익인9]

22

[익인5]

왜??

[익인6]

나두 당장이야 뭐 내가 돈벌고 부모님도 아직 돈버시는데 부모님 퇴직하시고 나도 나이들면 어쩌나생각밖에 안듦.. 미래가 좀 막막해

[익인7]

나무껍질 먹고 풀 뿌리 먹지 뭐

[익인8]

그냥저냥 사는데?
가족 중 누구하나 아프지만 말아라 그럼 됐다 하는 마음임

[익인10]

30대 넘었는데 스무살때부터 내가 가장이었고 반지하 벗어나본적이 없다.

[익인11]

걍 남들처럼 살어 단지 여유자금이 부족할뿐?

[익인12]

당장은 사는데 미래 생각하면 아득하고 그냥 40 전에 자연사하고 싶어

[익인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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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일상은 그냥 살아지는데 누가 아프거나 해서 큰 돈 들어갈 일 있으면 우르르 무너질듯. 여윳돈은 하나도 없고 결혼 같은 미래 생각도 없고..

[익인14]

당장은 살고 있는데 엄마 노후 막막하고(아빠 없음) 내 미래 답 없지뭐.. 나같아도 돈 많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지 나 같이 돈 없는 애랑 결혼 안하고 싶을 듯. 근데 내 직업도 안정적이긴 한데 돈을 많이 벌 수 없는 구조라 현상태 유지지 더 나아지지는 않을 듯. 기적을 바라는 중

[익인15]

사업으로 집 일으킴

[익인17]

계속 가난하게 살아 그냥 안락사 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