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경?(5-5:20쯤인가) 급행 9호선 끝쪽에 탔는데
내가 바깥에 있었음
앞에 사람 그냥있으면 안에서 못나와서 앞으로 당연히 내렷는데 나말고 아무도 안내리는거임;
안에 껴있는사람 외국인들인지 막 아주머니랑 아저씨가 낼릴려고 하는데 아무도 안비키니까 조그맣게 뭐라뭐라하고있고..
내가 내려서 문쪽 그 옆에서 기다리고 일행들이 무뽑히듯이 한명한명 여차저타 내림. 그때도 아무도 안내림;
내가 다시 타려니까.. 원래 있던 사람들 더 안으로 안들어감. 헤치고ㅠ들어갈려니깐 시간안돼서 내앞에서 바로 문닫힘;
솔직히 내리는거 일행들 그 집단 투성이에 느리게 내리면 난 누가봐도 다시 들어가야하는데 지네 양심도 없이 안내렸으면 바깥사람 들어가게 비켜줘야하는거 아님?; 정말 개열받아 환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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